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5월 17일 뉴스엔에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현재 소속사와 '피식대학' 모두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충분한 논의 후에 어떤 형태로든 입장을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이 다녀간 식당 업주도 17일 방송된 JTBC '아침&'을 통해 입을 열었다. 업주는 "조금 무례했다. '이제 (장사) 끝났어요' 했는데 '먹고 가야 되는데요' 그러더라. 점심 시간 마지막 손님 챙겨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점심 장사가 끝난 후 식사를 요청한 '피식대학'을 위해 음식을 내줬음에도 불구, 상호명까지 노출하고 혹평을 쏟아냈던 것.
17일 현재까지 '피식대학'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논란을 부른 영상 역시 내리지 않고 있다. 이에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를 향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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