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넘어져"
53,149 340
2024.05.17 11:25
53,149 340

PJIHnX

 

영화 '국화꽃 향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고(故) 장진영(1972∼2009)씨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향년 89세로 어제(16일) 오후 2시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어제 딸 장진영의 15주기 행사 준비차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에서 폐수처리용품 업체인 '삼화화학'을 운영했습니다. 2녀 중 둘째 딸인 장진영이 2009년 9월1일 37세 때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같은해 9월3일 빈소로 찾아온 딸의 모교(전주중앙여고) 교감에게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장진영씨가 2009년 7월 투병 중에 모교에 장학금을 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2010년 3월 딸의 아호를 따서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뒤 장학사업을 벌였고, 지난 1월에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2011년 5월에는 임실군 운암면 사양리에 '장진영 기념관'을 세우고, 직접 관리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171121017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50 06.17 26,6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74,9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42,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16,7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1,7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4,8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43,4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26,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4,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6795 이슈 손흥민, 前에이전트와 계약서 분쟁…2심서도 사실상 승소 15:24 180
2436794 이슈 남들이 보기엔 장발인데 이 정도 기장으로도 삭발 수준이라는 남돌 헤어 15:24 326
2436793 이슈 뉴진스와 콜라보 발표 후 시총 1조 올랐다는 배그 회사 크래프톤 현 상황 3 15:23 444
2436792 기사/뉴스 “살인만큼 형량 높여달라”…국민청원 5만명 넘었다, 데이트폭력 국회서 다뤄질까 8 15:20 279
2436791 이슈 1883년 보빙사가 느꼈을 문화충격 11 15:19 1,361
2436790 기사/뉴스 부산대 캠퍼스서 지게차에 치인 여대생 끝내 사망 10 15:19 1,297
2436789 이슈 2년동안 팝업스토어로 엄청난 서울 핫플로 떠올랐다는 더 현대 서울 3 15:18 834
2436788 기사/뉴스 [단독]아침부터 술 취한 운전자 '공사판 돌진'…1명 숨지고 4명 다쳐 2 15:18 385
2436787 기사/뉴스 NCT 127 유타·도영·재현·정우, 패션위크 홀렸다...7월 정규 6집 컴백 8 15:17 250
2436786 이슈 디렉터 인증 하퍼스바자 변우석 포토카드 30 15:16 940
2436785 이슈 연프에서 신선한 컨셉인 신들린연애 4 15:16 656
2436784 유머 사이렌 2배속으로 추는 쇼타로.x 6 15:16 172
2436783 기사/뉴스 [주간 스팀 차트] '배그'와 '뉴진스'의 만남은 굉장했다 5 15:15 331
2436782 기사/뉴스 [단독] 외출 금지 위반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만기출소 4 15:14 802
2436781 기사/뉴스 라인야후, 일본 이사진 점령…‘네이버 떼어내기’ 가속 3 15:13 247
2436780 유머 씨발 네에 네 알겠습니다 이거 텍대 걸어둔 거 실환가.x 23 15:13 2,503
2436779 이슈 평균 3, 4등급이 교대 입학생 수준이라는 것은 과장.jpg 9 15:12 1,451
2436778 이슈 비버들이 나무 열심히 갉다가 한번씩 멈춰서 가만히 있는데 그 이유 14 15:11 1,562
2436777 이슈 오늘뜬 5년 단위 갤럽 지표에 포함된 4세대 걸그룹 세팀 19 15:10 1,429
2436776 이슈 나 이런 상상도못한 뜬금없는 매쉬업 만드는거 좋아함..........twt (진짜 상상도 못한 매쉬업) 10 15:0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