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유리 "전남편, 5년간 생활비 안 줘…여행도 더치페이" (금쪽상담소)[종합]
64,228 263
2024.05.16 21:10
64,228 263
OTHqGY




"결혼생활이 힘들다고 느낀 건 어느 시점이었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서유리는 "1년 좀 안 돼서 느꼈다"고 답했다.


그는 "경제권이 아예 따로였다. 생활비를 5년 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요리를 집에서 거의 안 했어서, 식비도 번갈아 가며 결제했다"며 "여행 갈 때도 더치페이를 했다"며 돈 문제로 삐걱거렸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결과적으로 서유리는 자신이 더 많은 돈을 썼다며 "(금전적으로) 기브앤테이크도 전혀 안 됐고, 그걸 따지는 것도 참 치사했고.."라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부부는 운명공동체다. 같이 인생을 살아가며 행복과 슬픔을 나누는 입장에서는, 돈의 액수라기보다 같이 의논하는 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유리는 또 전남편과의 8살 나이차를 언급하며 "전남편이 저보다 훨씬 연상이고, 사회 경험도 많아서..."라며 전남편의 의견에 따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연락도 없고, 그때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던 서유리는 북받치는 감정에 오열했고, 결국 30분 간 녹화가 중단됐다. 서유리는 "잠을 잘 못 잔다. 식사는 하루에 한 끼는 먹으려고 한다"며 이혼 스트레스에 따른 습관 변화를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성 건강 쪽이 안 좋아서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https://v.daum.net/v/2024051621004575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48 06.06 31,3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11,3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35,4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92,7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92,9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95,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74,9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7,3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2,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1,7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7407 유머 감기 걸린 엔믹스 설윤 대신해서 더빙해주는 더보이즈 영훈, 이정하 2 16:45 177
2427406 유머 엄마의 격한 애정표현에 어부바나무로 튀튀하는 루이바오🐼 16:44 323
2427405 이슈 2030이 결혼 준비 시 절대 포기 못한다고 말하는 것.txt 7 16:44 863
2427404 이슈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유재석,나영석,이광수,송은이의 즉석인터뷰.twt 16:42 675
2427403 정보 내일 끝나는 애니방 투표...jpg 2 16:41 206
2427402 유머 전공 살려서 육아하기 (feat.타짜) 1 16:39 664
2427401 유머 베댓 : 모두 같은 생각을 해서 기뻐 5 16:39 921
2427400 이슈 촬영이고 뭐고 얼른 집에 가고싶은 아이돌.twt 1 16:38 848
2427399 정보 드영배방에서 진행된 드라마 OST 월드컵 결과 🎶🏆 7 16:37 586
2427398 이슈 보기만 해도 현기증 나는 뉴욕 빌딩ㄷㄷㄷ 7 16:37 857
2427397 이슈 [KBO] 잠실 야구장에 데뷔한 망그러진 곰 (feat. 삐진 철웅이) 30 16:36 1,843
2427396 이슈 팬사인회 사진 뜰때마다 본인의 추구미가 보이는 아디다스 걔 (주어: 에스파 윈터) 11 16:34 1,463
2427395 이슈 오늘 역대급으로 흥하고 있는 듯한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쇼케이스 ㄷㄷㄷ 3 16:33 1,218
2427394 이슈 한복이랑 함께 삼국시대옷 입는 문화도 생겼으면 좋겠는 후기 22 16:32 2,294
2427393 기사/뉴스 “한 달 내내 꽉 찼어요”…수요 폭발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 [주말엔] 4 16:32 929
2427392 이슈 변우석 대만 팬미팅 자필 손편지🫠.jpg 16 16:31 1,142
2427391 이슈 요새 아이돌들이 꽤 많이 언급하는 것 같은 남솔 7 16:31 1,821
2427390 유머 꽤 많은 사람들의 취향인 노설탕 도너츠파 13 16:31 1,210
2427389 유머 첫만남음어려워) 뒤에 너 누군데 ㅋㅋㅋㅋㅋㅋ 4 16:30 791
2427388 이슈 오늘 음악중심 1위 뉴진스 73 16:29 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