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응천 문화재청장 "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개선할 것"
49,480 319
2024.05.16 13:52
49,480 319

국가유산청 출범 앞두고 인터뷰…"우리 고유의 한복 개념 바로잡을 때"
한복 대여업체 등 현황 조사 중…고궁 무료 관람 조건 등 검토할 듯
"경복궁 낙서에 분노…비용 산정해 모방범에 먼저 손해배상청구"

 

맑은 오후, 경복궁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4.3.13 nowwego@yna.co.kr

맑은 오후, 경복궁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4.3.13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통 옷차림과는 다른 형형색색의 '퓨전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궁궐 일대의 한복 문화부터 개선하기로 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온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난 최 청장은 "국가유산청이 앞장서서 우리 고유의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고 개선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복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인 '한복생활'은 현재 국가무형문화재(국가무형유산)로 지정돼 있다.

 

한복은 바지와 저고리 혹은 치마와 저고리로 구성되며 옷고름이 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전승돼 왔으며 오늘날에도 명절이나 각종 의례에서 예를 갖춰 입는 우리 문화 그 자체인 셈이다.

 

최 청장은 "경복궁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지만, 실제 한복 구조와 맞지 않거나 '국적 불명'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왕이 입는 곤룡포 위에 갓을 쓰거나, 여성 옷의 위·아래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최 청장은 "경복궁 주변 한복점의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각 업체에서 한복을 바꾸는 시점에 맞춰 검증된 복식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복 착용자의 고궁 무료 관람 조건도 검토할 계획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최 청장은 "강제적인 '채찍'보다는 업계가 원하는 부분을 반영해서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두면 우리 한복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문화재청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89083?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518 02.13 23,5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3,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4,0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398 유머 1950년대 부산 ,아이를 업은 엄마 사진 1 09:52 97
2993397 이슈 계좌번호 알려주는것도 조심해야하는 이유 (feat 자영업자) 4 09:47 1,099
2993396 이슈 장항준 감독의 박지훈 캐스팅 비하인드 3 09:44 828
2993395 유머 개미와 흰개미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각각 자체 경비대를 두고 있는 모습 10 09:39 1,265
2993394 정보 자동차 사이드미러 각도 맞추는 법 7 09:38 727
2993393 유머 파트라슈 나 점점 잠이 와 09:38 549
2993392 이슈 엄마 품에서 잠든 아기를 요람으로 옮기면 안되는 이유.twt 4 09:35 1,631
2993391 기사/뉴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 09:35 1,066
2993390 유머 안성맞춤인 곳에서 비 피하는 고양이 2 09:31 889
2993389 유머 유인라디오에서 인생 첫 두쫀쿠 선물 받은 고아성 2 09:31 860
2993388 이슈 한국 최초의 여성 사진사 1 09:30 947
2993387 이슈 올해 영상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반응 터진 영상...jpg 3 09:28 2,592
2993386 이슈 소신발언 솔직히 왼쪽보다 오른쪽이 잠 더 잘 옴 34 09:27 3,072
2993385 이슈 씨스타가 부를 뻔 했다는 스테이씨 노래...jpg 4 09:23 1,683
2993384 유머 한국어 번역이 애매한 외국 동화 9 09:23 1,476
2993383 유머 애교 많은 저먼세퍼드 레인저 2 09:21 680
2993382 유머 지금까지 택시 타고 도망가는 여주 놓치는 남주들한테 저걸왜못잡지 의문 품고 잇엇는데 국장님이 해결해주심 25 09:19 4,905
2993381 이슈 박지훈이 물가 근처에 있으면 수상할정도로 오열하는 사람들........ 35 09:18 3,872
2993380 유머 충주맨이 없는 상황에서 빈집털이를 시전한 약사 유튜버 16 09:17 4,880
2993379 이슈 404가 마지막 기회하고 생각하고 준비했었다는 키키 이솔 61 09:12 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