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인야후 CEO "韓법인 직원들 고용 안정 보장" 약속
15,013 177
2024.05.15 21:15
15,013 177

라인야후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전직원 설명회 개최
이데자와 CEO, 신중호 CPO 등 라인야후 경영진 참석
"고용 안정 보장", "불합리한 대우 없을 것" 등 발언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일본 라인야후 경영진들이 이른바 '라인 사태' 관련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직원들에게 고용 보장을 약속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라인플러스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 라인야후의 이데자와 다케시 CEO(최고경영자), 신중호 CPO(최고상품책임자) 등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데자와 CEO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겠다”며 “변화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글로벌 사업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한국 직원들이 걱정하는 차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중호 CPO는 “왜 이사진에서 내려왔냐”는 질문에 “과거부터 이사진 비율에 대한 고민은 계속 있었고, 총무성 행정지도가 나오면서 내려올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안 관련 이슈가 나온 부분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 CPO는 라인야후의 유일한 한국인 사내이사였으나 이번 사태로 물러난 바 있다.

 

라인플러스 경영진이 전 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는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주사 지분을 매각할 시 고용불안을 우려하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해서다. 직원들과 경영진 간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주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 상황 및 고용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류를 이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47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593 06.06 72,2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62,8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09,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50,9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76,2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7,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18,3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3,6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63,4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3,6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9911 이슈 당시엔 너무 귀해서 궁 사람들도 매일 못먹었다는 최고급 떡 10:41 64
2429910 기사/뉴스 대법도 영탁 손 들었다…예천양조와 막걸리 상표권분쟁 최종 승소 1 10:38 145
2429909 기사/뉴스 "연기·패션 존재감" '졸업' 정려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찍었다[공식] 3 10:35 323
2429908 기사/뉴스 '2024 드림콘서트', 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 개최 15 10:31 1,232
2429907 이슈 [남의연애3] 티저 포스터 - 21일(금) 오전 11시 웨이브 공개 8 10:30 864
2429906 정보 [브랜드평판] 드라마 배우 브랜드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1위 변우석, 2위 천우희, 3위 김혜윤 12 10:30 545
2429905 유머 얼굴이 가려운 푸바오🐼 13 10:30 2,852
2429904 유머 어떤 한의원의 휴진 안내문 33 10:28 3,163
2429903 유머 [KBO] 축하합니다. 당신은 따봉지환의 행운을 받았습니다.x 9 10:28 556
2429902 이슈 [생중계] "뚠빵이, 잘 지냈니?" 푸바오, 중국행 두달 만에 대중에 공개…다시 만나는 '영원한 아기판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 10:28 1,196
2429901 이슈 컴백 앞두고 머리 꽁꽁 싸매고 등장한 (여자)아이들(feat. 슈화 빨머).twt 6 10:26 785
2429900 기사/뉴스 [공식] 노정의·이채민·김재원, '하이라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2위 5 10:25 617
2429899 기사/뉴스 [단독] 송중기, 한효주X오구리 슌 日넷플릭스 '로맨틱 어나니머스' 뜬다 27 10:18 1,905
2429898 이슈 96년생 이찬원이 기억하는 학창시절 충격적인 체벌.jpg 37 10:18 2,434
2429897 유머 실시간 대기실에서 구르는 푸바오🐼 200 10:17 12,434
2429896 유머 시험 부정행위가 절대로 불가능한 교실.gif 11 10:16 3,070
2429895 기사/뉴스 송강→이도현 돌아온다...'스위트홈3', 7월 19일 공개 [공식] 16 10:14 1,081
2429894 이슈 맥페란 판결 어떻게 봐야 하나 쉽게 설명 16 10:14 1,373
2429893 기사/뉴스 "5.5%, 계열사 특혜인가?"…공정위, 멜론 부당지원 현장 조사 1 10:14 606
2429892 정보 더워져서 올리는 16년도 기준 한국갤럽 선정 여름노래 4 10:13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