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커뮤니티 등에서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이 영국 재즈 펑크 밴드 ‘샤카탁’의 1982년 곡 ‘말하긴 쉬워도 행하긴 어렵다(Easier Said Than Done)’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똑같다” “샘플링(기존에 있던 곡의 일부 음원을 잘라내 새롭게 가공·배치) 곡보다도 비슷하다” “내로남불이냐”는 주장이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버블 검의 작곡가 250(이호형)은 뉴진스 히트곡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디토(Ditto)’도 작곡했다.
이런 논란에 어도어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곡은 샘플링한 곡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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