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앞날이 창창한 뉴진스인데 ‘엄마’ 민희진 대표가 진짜 부모를 내세운 언론플레이로 재를 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자기 식구인 뉴진스를 위해 말은 아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24,495 254
2024.05.13 17:38
24,495 254

폭풍 같은 4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싸움은 계속 되고 있다. 이들의 진실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인데 민희진 대표의 언론플레이는 여전하다. 늘 자식 같은 뉴진스를 위해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그인데 이제는 뉴진스의 진짜 부모들까지 내세워 여론에 호소하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어른들 싸움에 낀 뉴진스만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한국에서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진행한 뒤 6월 21일 일본에서 ‘슈퍼 내추럴’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이 열리기도 한다. 이렇듯 앞날이 창창한 뉴진스인데 ‘엄마’ 민희진 대표가 진짜 부모를 내세운 언론플레이로 재를 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자기 식구인 뉴진스를 위해 말은 아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13일 보도된 메일 내용에 관해서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진스와 케이팝의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감정싸움은 배제해야 할 터다. 그러한 여론몰이는 뉴진스를 위함이 아니다. 

 

OSEN 박소영 기자

https://www.osen.co.kr/article/G1112335183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389 05.27 29,2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20,8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41,9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60,52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63,3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9,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0,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2 20.05.17 3,286,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1,8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3,8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3162 기사/뉴스 [증시한담] “A씨 성과급이 그 정도야?”… 증권가 IB 직원 들끓게 한 유튜브 영상 08:23 4
2423161 기사/뉴스 [종합] 변우석♥김혜윤, 시간 초월한 찬란한 '해피엔딩'…최고 시청률 8.7% ('선업튀') 08:22 46
2423160 기사/뉴스 오연서, 황보라 대타 데뷔 과거 밝혀…'라디오스타'서 깜짝 발언 1 08:22 79
2423159 기사/뉴스 “1등도 서울 아파트 못 사” 로또 당첨금 상향 검토 08:22 176
2423158 이슈 넷플릭스 개편후 동시방영드라마 최초 12주 차트인 <눈물의여왕> 2 08:19 199
2423157 기사/뉴스 [단독] 룰 몰라 단체전 실격패…메달 걷어찬 한국 유도 18 08:15 1,623
2423156 기사/뉴스 한밤 재난문자에 시민들 '화들짝'..."군 당국 강한 요청" 12 08:14 835
2423155 이슈 꼰대삼촌 서인국 6 08:13 383
2423154 유머 모든 SNS에 도입되어야하는 틱톡 게시물 공개 범위 설정.jpg 08:12 783
2423153 기사/뉴스 "변우석과 사귀냐고요?" 김혜윤이 벗겨준 '선업튀' 렌즈   [인터뷰] 16 08:08 2,136
2423152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히라이 켄 'いてもたっても' 08:06 52
2423151 이슈 김혜윤 언론사 인터뷰 화보 10 08:06 1,234
2423150 유머 50년 전 북한과 지금 북한 08:05 1,111
2423149 기사/뉴스 [단독]이성민, '푹다행'으로 무인도 입성…데뷔 37년만 첫 야외 리얼리티 14 08:05 1,863
2423148 이슈 [KBO] 당연한 프로의 섭리이자 수많은 스타플레이어 출신 베테랑들이 그 동안 겪어왔던 프로세스다. 기량이 저하되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마련이고, 현실을 납득하지 못하면 노력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하면 된다. 10 08:03 1,253
2423147 기사/뉴스 '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현실에 없는 '옆집 오빠' 느낌"   [인터뷰①] 12 08:02 1,069
2423146 기사/뉴스 서혜원이 바라본 솔선커플 “김혜윤 에너지 존경, 변우석=선재 그 자체” (선업튀) 6 08:01 871
2423145 이슈 [선재업고튀어 15-16화 메이킹] ‘솔선의 혜피엔딩을 축하해💚’ 우체통에 진심을 담은 편지를 보내요💌 수범이들 잇몸 마르는 최종화 비하인드! 9 08:00 669
2423144 정보 선업튀 막방 소감 전하는 변우석 15 07:55 1,791
2423143 기사/뉴스 에픽하이, 7개월 만에 6월 20일 ‘PUMP’ 발매...이색 티저로 기대감 UP 07:52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