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 아냐..부모 방패 삼은 민희진 자중하길"[공식입장](전문)
31,377 409
2024.05.13 14:01
31,377 409

QZVnrA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어도어의 '뉴진스 홀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라며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에 건의한 메일을 공개하며,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분쟁 시발점이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하이브의 뉴진스 홀대에서 비롯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4294

목록 스크랩 (0)
댓글 4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48 07.18 31,20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57,1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5,8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9,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8,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21,15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8,2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9,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6,8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6,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9,0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2,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1265 이슈 펌)사람들 생각보다 한국은 서민층이 경제적 여유가 많은 나라다. 17:33 321
2461264 정보 귀신잡는 해병대의 유래 (스압) 17:33 90
2461263 기사/뉴스 생후 1개월 장애아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부모 '집유' 5 17:31 370
2461262 정보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 영화 6 17:31 746
2461261 유머 못되쳐먹은 파스타 5 17:27 1,424
2461260 유머 @@: 하츄핑 관크...;; 27 17:24 1,965
2461259 이슈 피겨) 2425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쇼트 결과⛸️.twt 3 17:22 709
2461258 유머 근데 너는 관리자잖아요 6 17:21 1,749
2461257 정보 ☔️ 카카오 돈으로 수해지역에 기부하자 ☔️ 8 17:18 708
2461256 기사/뉴스 "뒤늦게 알려진 미담"…김호중, 경찰 수사 중 1500만원 기부 43 17:18 1,968
2461255 유머 엌ㅋㅋ 덬드랔ㅋㅋ 세상에서 가장 말 잘 듣는 닭이 뭐게ㅋㅋㅋ 23 17:16 1,761
2461254 유머 색약 판독기로 쓰여버린 포켓몬 캐릭터.jpg 16 17:15 2,417
2461253 이슈 [국내축구] 수원삼성 Galaxy 축구교실 open - 부모와 자녀 모두 갤럭시 사용자만 지원 가능 14 17:14 1,026
2461252 기사/뉴스 유튜버 이진호, '김호중 엄마 사칭'사건으로 고발됐다 2 17:12 1,495
2461251 이슈 블랙핑크 리사X세븐틴 민규 'Rockstar' 챌린지 32 17:10 2,164
2461250 기사/뉴스 [속보] 3호 태풍 개미 발생 '올해 오키나와 길목 넘어 제주도 아래 북상 첫 태풍' 7 17:08 2,132
2461249 이슈 미국 경찰들에겐 일상이나 다름 없는...gif 17 17:07 3,036
2461248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새벽 3시까지 레이저 쏴…정말 너무하다" 49 17:07 3,782
2461247 이슈 20대중반아들과 오은영박사님의 대화ㅋㅋㅋ 6 17:06 3,172
2461246 기사/뉴스 소니, 해군 2함대에 PS5 콘솔 50대 등 위문품 기부 14 17:05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