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뉴진스 부모들 “방시혁, 뉴진스 멤버들 인사도 안 받아…” [전문] ②
62,005 1055
2024.05.13 10:46
62,005 1055

cJikTl

 

빌리프랩 / 하이브에서는 뉴진스와 각 멤버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생각이 없는 것일까요?

기우로 여겨지지 않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잦았기 때문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 의장님과 마주쳤을 때마다 방의장님께서 왜 멤버들을 모른척 하시고 인사를 외면한 것인지 의아합니다.

처음엔 “못 알아 보신거겠지” 라고 아이들에게 들었던 내용을 의심하며 여러 차례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수차례 였고 각기 다른 날짜, 다른 장소에 단 둘이 마주쳤던 적도 있던 만큼, 멤버들이 뉴진스임을 알아볼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설사 뉴진스 멤버들이라는 것을 모르셨다 하더라도 누군가 먼저 인사를 건냈다면 받아주는 것이 기본일텐데 사내에서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무시당한 것이 무안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멍하게 서 있었다거나, 못 본 척 하는 느낌을 감지 했다거나, 일부러 피해가는 느낌을 받았던 멤버 등, 한 두번이 아닌 사례들을 듣고 나니 부모로서 이 유치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놀랐고 아이들에게 차마 해 줄 말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고작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의 멤버들입니다.

이해되지 않는 처사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과거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제안과 약속을 듣고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계약을 한 뒤, 프로젝트가 지체되는 기간동안 쏘스뮤직으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막연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000, 000의 계약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국 계약 당시의 저희에게 했던 약속과는 달리, 다른 팀이 첫 번째 팀으로 데뷔 했습니다.

과거 하이브가 어긴 첫번째 걸그룹에 대한 약속과 쏘스뮤직 연습생 시절의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무한 대기 / 방치 상태는 잊을 수 없는 악몽입니다.
쏘스뮤직에서의 지난한 과정 때문에 데뷔를 포기하려던 멤버도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1310381793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607 12.23 36,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6,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6,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030 이슈 씨네21 선정 2025 한국영화/해외영화 10선 1 11:36 98
2944029 유머 회사에서 몰래 게임하는 방법 2 11:36 154
2944028 유머 큰일임 정호영 셰프가 알아버림.jpg 5 11:35 836
2944027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체포 방해' 윤석열에 징역 10년 구형 11:35 93
2944026 기사/뉴스 박명수, 韓 영화계에 돌직구 날렸다…"관객 없는 이유? 재미 없으니까" 일침 (라디오쇼) 2 11:34 139
2944025 정치 장동혁 "연말 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만날 것"‥유승민과 만남은 선 그어 11:33 19
2944024 기사/뉴스 가마치통닭, 개그우먼 이수지 홍보모델 선정 11:33 199
2944023 이슈 [2025 SBS 가요대전] 재민 X 안유진 X 영케이 (Young K) 3MC 모음집 1 11:32 89
2944022 정치 '한동훈 독직폭행 무죄' 정진웅 서울고검 검사 '견책' 징계‥"품위 손상" 11:31 94
2944021 이슈 윤서령X신인선, 경로당 방문→한우 밥상 대접(굿모닝 대한민국) 11:30 80
2944020 기사/뉴스 눈빛부터 다르다…씨엔블루, 록 밴드 자신감 담은 콘셉트 포토 11:30 98
2944019 이슈 “소방관들의 염원”···국내 최초 소방 특화 종합병원 ‘국립소방병원’ 문 열어 11 11:30 538
2944018 유머 한 40년뒤 무묭이들이 부를 낫큩애니몰 11:29 188
2944017 이슈 요즘 국내 K-POP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는 말.JPG 40 11:29 2,109
2944016 유머 112 장난전화 레전드 2 11:29 476
2944015 이슈 뭐떤 러시아 작가 : 사람의 인성은 선악보다는 6 11:28 555
2944014 기사/뉴스 기안84, 어머니와 새 가족 맞이한다…"운명처럼 나타나" ('나혼산') 2 11:27 1,095
2944013 기사/뉴스 꽃보다 미소, 1월 첫 선…엄마들의 젊은 날을 되찾아주는 감동 콘텐츠 11:27 193
2944012 기사/뉴스 '아바타', 300만 돌파..성탄절 극장 휩쓸었다 6 11:25 313
2944011 기사/뉴스 박서준, 포토북 사진 공개… 남친미 폭발 2 11:25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