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또 재반박 "민희진, 불법에 황당 궤변..잘못 깨닫고 자중하라"[전문]
49,829 998
2024.05.10 18:03
49,829 998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10일 오후 민희진 대표 측이 내놓은 공식 입장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민희진 대표는 ‘역량이 높은 ‘내부’ 인재가 올린 성과 보상을 ‘외부’로부터 수취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는 관행이 아니라 불법입니다.

유연한 보상체계가 필요하다면 회사가 수령하고 다시 인센티브로 정당하게 지급해야 합니다.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시도를 ‘사담’이라고 치부하더니 이번엔 불법을 ‘관행’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어도어 경영진과의 대화에서 해당 팀장의 비위에 대해 "광고 피를 혼자 먹지 않냐. 어시(어시스트 직원)들은 안 받으면서 일하고, 이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냐. 사실 처음에 허락했을 때는 우리도 미처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은 회사 구성원들이 하고, 이익은 팀장이 사적으로 챙기는 것이 문제가 있음을 민 대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애초 이 건은 올해 2월 해당 팀장의 인센티브가 0원이 책정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하이브 HR팀이 어도어에 문의하면서 인지됐고, 당시 어도어 측은 “관행이다, 개선하려 한다”고 설명했을 뿐 아무런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당사는 이후 감사 과정에서 발견한 정황 증거를 확인한 뒤에 심각한 비위 행위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모 매체에 게재된 어도어 팀장의 인터뷰와 관련해서도 설명 드립니다.

9일 저녁 진행된 감사는 전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해당 팀장도 자발적인 협조 의사를 밝혀 자택에 보관 중인 노트북 제출까지 진행됐습니다.

당사는 신원이 철저히 보호돼야 할 팀장급 직원을 앞세우는 민 대표의 행태에 다시 한번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회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정당한 권한을 갖습니다. 오히려, 불법행위에 관여한 당사자에게 협조를 철회하도록 강요한다면 이러한 행위야말로 부적절한 개입이라 할 것입니다. 당사는 민 대표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촉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696622

목록 스크랩 (0)
댓글 9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 <애콜라이트>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55 00:09 1,8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48,0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84,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9,7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62,7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3,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0,4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8 20.05.17 3,260,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44,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3,8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9978 이슈 아카라카에서 컴백 스포한 전소미.x 3 01:30 359
2419977 이슈 세계 최초 뮤비에서 깜박이 켜는 아이돌 2 01:28 392
2419976 이슈 있지(ITZY) 예지 생일 Message from 리아,류진,채령,유나 5 01:26 255
2419975 이슈 세븐틴 위버스에 올라온 우지 메세지 24 01:23 2,219
2419974 기사/뉴스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충격 받은 삼성…완전 당했다 23 01:22 2,588
2419973 이슈 [KBO] 평범한 플라이 잡고 발 동동구르며 행복해하는 용병 2 01:22 555
2419972 유머 핸드폰 중독 테스트 3 01:22 153
2419971 유머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번씩 쳐다보는 현관매트 2 01:21 718
2419970 이슈 가업 승계 경쟁중이라는 300조 재벌 LVMH 아르노 가문 12 01:21 1,001
2419969 이슈 실시간으로 체포당하는 니키미나즈.x 70 01:20 6,471
2419968 이슈 10억 신용대출로 주식해서 7700만원 만든 50대 가장.jpg 19 01:19 1,808
2419967 유머 추억이 느껴지는 일본 선풍기.gif 20 01:16 2,146
2419966 이슈 히어로 [예고] 저녁같이 먹자 다해야 / 싫어.twt 01:16 303
2419965 유머 2017 아카라카에서 오빠 대신 언니! 하는 블랙핑크 제니 5 01:16 1,110
2419964 기사/뉴스 사람 줄이고 건물 팔더니 너구리까지?…'이 악문' 엔씨 5 01:14 1,001
2419963 유머 법원 앞 주차요금은 3 01:14 716
2419962 이슈 4급 공익근무 판정받은 "2030 청년들 올해부터 현역 입대 대상" 11 01:12 985
2419961 이슈 23/24시즌 FA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승.jpg 6 01:12 348
2419960 유머 반려견 주인의 고난이 느껴지는 짤 25 01:12 1,634
2419959 유머 아마겟돈: 이젠 무서움.aespa 2 01:11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