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이 묵인한 억대 금품 수취? NO, 정당한 대가"[전문]
20,773 143
2024.05.10 15:55
20,773 143

ReZsLM

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이동훈
어도어 측이 하이브의 '불법 감사' 관련 추가 입장 및 억대 금품을 수취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0일 하이브의 억대 금품을 수취했다는 의혹에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며 "어도어는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철학에 기반해, 본 스타일스트 뿐만 아니라 역량이 높은 인재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이브가 문제를 제기한 해당 비용은 회사 매출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외주 스타일리스트를 사용하는 경우 지출하는 비용이고, 광고주가 이를 해당 업무를 수행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지급한 것"이라며 "정당하게 수령한 대가를 하이브는 불법 수취 금액으로 둔갑시킴으로써 어제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 한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이브는 어도어를 핑계 삼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는 등 계열사의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하이브 측은 어도어의 '불법 감사' 주장에 반박하며 "민희진 대표는 본인의 묵인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고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일 아닌 것 처럼 둘러댔고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0510155250177

 

 

 

 

목록 스크랩 (1)
댓글 1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63 05.20 45,6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8,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8,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5,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4,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315 이슈 푸바오 열풍 예전에 존나 욕했는데 11:49 40
2418314 기사/뉴스 日,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보관해 왔다…유족 "거짓 주장 해명하라" 11:48 103
2418313 기사/뉴스 강동원 "내가 나온 '핑계고' 안봐…조카는 무한 반복" [N인터뷰] 2 11:48 235
2418312 유머 배신감을 느끼는 저속노화 선생님... x (유머) 2 11:47 241
2418311 이슈 요크셔테리어가 덩치가 작아서 애견 공원에서 기 죽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9 11:46 851
2418310 이슈 서울 최초 대중음악 공연전문장 '카카오 서울 아레나' 25 11:45 930
2418309 기사/뉴스 [TEN포토]'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차분하게 고개숙이고' 2 11:43 480
2418308 기사/뉴스 로켓펀치 쥬리, 5년 만에 팀 탈퇴…"외국인 멤버 계약기간 달라" 6 11:43 772
2418307 유머 여돌 라이브 사고 대처 능력 11:42 303
2418306 기사/뉴스 ‘유령→프랑스 최고’ 폭망 日 FW 대반전…‘스페인 도움왕’ 뎀벨레까지 제치고 베스트11 선정 11:42 141
2418305 유머 짱구 정면 7 11:41 698
2418304 기사/뉴스 [단독] 지소울,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 받는다...편의점에서 술 훔쳐 45 11:41 3,740
2418303 유머 2002년 당시 진정한 y2k 언니의 일침 8 11:40 678
2418302 기사/뉴스 강동원 “‘늑대의 유혹’ 우산신 찍을 땐 싫었는데‥재방 출연료 주길”(설계자)[EN:인터뷰③] 8 11:40 541
2418301 기사/뉴스 '설계자' 강동원 "날카로워 보이려 68kg로 감량…새 얼굴 발견" 4 11:40 1,012
2418300 이슈 최근 5년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귀화한 나라는 1위 미국(56.2%), 2위 일본(14.8%).jpg 4 11:39 593
2418299 유머 회원가입 하면서 성별 고르기 1 11:36 440
2418298 기사/뉴스 '체지방량 11kg' 박나래, "딥페이크 아님" 긴급해명..요요 없는 유지어터 53 11:36 4,240
2418297 기사/뉴스 尹·기시다 서울서 만날 듯…라인야후 논의 가능성 34 11:35 556
2418296 유머 커뮤마다 한결같이 평이 존똑인 BHC 순살 치킨.jpg 32 11:34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