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헤어지자” “안사귄다” 했다고… 여성 2.7일에 한명꼴 남성에 피살
34,187 346
2024.05.10 09:22
34,187 346
https://naver.me/Fm2d4LqE


정부는 교제폭력에 따른 사망자를 공식 집계하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12월 시행된 여성폭력방지법에 따라 여성폭력 통계를 3년마다 수집해 공표하고 있지만, 교제폭력 집계는 실시하지 않는다.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밖에 없는데, 정작 경찰이 사용하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에는 교제폭력이라는 분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이 교제폭력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이 112신고접수시스템에서 가해자가 ‘애인 등’으로 분류된 사건을 수기로 분석한 결과 검거 인원 가운데 구속 수사를 받는 비율은 1, 2%대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1만3939명이 112신고 당시 교제폭력으로 의심됐던 사건으로 검거됐는데, 그중 구속수사를 받은 이는 310명뿐(2.2%)이었다. 김수정 한국여성의전화 소장은 “매년 정부에 ‘통계라도 있어야 제대로 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지만 듣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9)
댓글 3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436 05.27 45,4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57,4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77,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96,4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93,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9,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3,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9,9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72,7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9,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3787 기사/뉴스 정부, 전기료 월 667원 깎아준다… 특단의 물가대책 17:46 0
2423786 이슈 민 희진 추종자들은 가처분이 뭔지 모름?(블라인드 펌) 17:46 1
2423785 기사/뉴스 러블리즈 정예인, 내달 4일 싱글 발매…'내가 너의 봄이 되어줄게' 17:45 14
2423784 이슈 라디오에서 “영탁 씨의 쎄쎄쎄 듣고 올게요~~” 이러는데 뭔 완전 힙합인거;;; 17:45 105
2423783 이슈 악뮤 <Love Lee>를 라라랜드st로 재해석한 서바 무대 17:44 87
2423782 유머 (블라인드) 최태원 회장님 이혼에 대한 SK직원 분위기 23 17:44 1,374
2423781 이슈 식장까지 잡았는데 종교 차이로 파혼했다는 여자 연예인 7 17:44 495
2423780 이슈 오늘자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OST들 멜론 일간 순위 3 17:42 229
2423779 이슈 귀호강하고 싶으면 맞다이로 드루와🔥👊 드디어 돌아온 노상어게인 시즌2 | 소유X임한별X영케이 #노상어게인2 EP.1 1 17:40 89
2423778 이슈 이미 성체 판다 접객으로 비판받은 중국ㄷㄷ 28 17:39 2,189
2423777 이슈 핫한 드라마 OST 2곡이나 가지고 있는 남자아이돌 1 17:38 572
2423776 정보 쿠로코의 농구 작가 근황...jpg 11 17:38 976
2423775 기사/뉴스 이주승, '나혼산'으로 진짜 살았다 "'위험하다' 마음에 병 왔는데.." 5 17:38 1,076
2423774 이슈 팝업 수익금 기부한 침착맨 (feat.이병견) 11 17:37 1,106
2423773 기사/뉴스 "충격적인 액수에 말 잃어"…1조3808억 재산분할 SK도 '당혹' 24 17:37 1,505
2423772 이슈 다음주 유튀즈 게스트 라인업.ytb 6 17:36 1,231
2423771 유머 이해 간다vs안간다 갈리는 아동만화 빌런의 타락 이유 30 17:34 1,349
2423770 기사/뉴스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는 합헌” 17:33 380
2423769 유머 친구랑 포켓몬 카드 게임을 하고 있었더니 초 거대 카드가 나타나버려 대전이 종료되었습니다 2 17:32 546
2423768 기사/뉴스 최태원 회장 측 변호인단 “편파적 재판 유감…상고 예정” 37 17:3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