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소속사 방치 논란의 전말(종합)
76,966 344
2024.05.10 00:38
76,966 344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케줄이 논란이 되면서 해명을 고민했지만, 전 소속사나 현 소속사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기 싫었던 것 같아요. 진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죠." (김혜윤 측근)

"드라마를 마치고 소속사를 이적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한 변우석 소속사와는 시간 차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금 가장 속상한 건 김혜윤일 겁니다."(드라마 관계자)

김혜윤도 속상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해명하고 싶었지만, 섣부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 타이밍을 기다렸다.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새롭게 하고 있는 현 소속사에 미안함 마음도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혜윤의 스케줄은 이번 달부터 풀 가동이다. 9일 마이데일리 단독 취재 결과 이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매체에 서면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장도연의 살롱드립'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드라마 종영 이후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먼저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치솟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변우석의 경우 이 작품을 계기로 팬미팅 등 다양한 것을 해보자는 계획이 있어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혜윤의 경우는 달랐다. 현 소속사로 이적하는 시점이 애매했다. 이미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을 다 마친 뒤에 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렇다고 양측이 모두 일을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서로 인수인계를 하며 조율하는 과정이 좀 길었을 뿐"이라며 아쉬워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욱이 주연 배우 변우석은 생애 최고의 인기에 팬미팅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속속 스케줄이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주역 김혜윤의 스케줄이 공개되지 않은 게 문제였다.

문제의 발단은 커뮤니티의 글이 였고, 아직 확정되지 스케줄을 일일이 공개할 수 없었던 게 일이 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전 소속사에서 현 소속사를 옮기는 시점에서 생긴 오류였다. 전 소속사는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고, 현 소속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또 다른 것들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시작부터 같이 해온 게 아니라 더욱 해명하기가 애매했다"고 해명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논란임은 분명하다. 

주연 배우 모두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변우석은 '선재'로 김혜윤은 '솔' 등 캐릭터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 두 배우 모두 꾸준히 작품을 해온 노력을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고 해야 할 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배우에게는 잠시 상처의 순간이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이 모든 것을 해명하고 싶어서 SNS에 김혜윤이 직접 사진을 올렸는데, 이것 역시 소속사 대신 홀로 일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았다"면서 "김혜윤에게 힘든 하루였지만, 드라마 그리고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해했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하는 것을 보일 생각에 쉬면서도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김혜윤의 근황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30651



진짜 배우한테도 상처주는게 덕일리가 정병은 꺼지고


김혜윤 ㅎㅇㅌ

목록 스크랩 (1)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01 10.05 24,9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34,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27,5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74,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36,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0,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2,2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8,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0,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8,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278 이슈 로고 플레이 돈냄새 나게 잘하는 투바투 5 01:53 618
2518277 유머 이 사람의 여동생 남친 못 생겼는데... 그런데 의외로... 3 01:48 1,687
2518276 유머 경주의 어느 손칼국수집 24 01:46 2,047
2518275 유머 드디어 자신이 고양이라는것을 깨달은 해린 5 01:45 553
2518274 기사/뉴스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아”…임수향 진가 빛난 ‘미녀와 순정남’ 2 01:36 414
2518273 유머 어느 고양이의 귀여운 취미 21 01:31 2,193
2518272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히로스에 료코 'ジーンズ' 1 01:30 183
2518271 유머 재재가 지금까지 문명특급을 한 이유 7 01:30 2,299
2518270 이슈 당근마켓 두바이초콜릿 근황 29 01:28 4,264
2518269 유머 그림 잘 그리는 팬들을 둔 오르페브르(경주마) 5 01:25 538
2518268 유머 도시락 남기는 큰일난다고 좀 나눠먹자던 친구 12 01:24 2,213
2518267 이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하는 실제 자매 배우 38 01:22 3,742
2518266 이슈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정체가 궁금하다는 K-POP 스포 계정 159 01:21 11,605
2518265 유머 섭외 주작 논란 1도 없는 예능 01:17 2,917
2518264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DEAN FUJIOKA 'Shelly' 01:17 139
2518263 유머 아놔.. 제사 절 하는데 할머니가 단단히 오해하셨어 4 01:15 3,007
2518262 이슈 5000만원 주면 전애인 결혼식에서 축가 부를 수 있다 vs 없다 32 01:15 1,559
2518261 유머 정말 이해하기 힘든 서양문화 no. 1 은... 44 01:13 4,602
2518260 이슈 미야오 엘라 츄르 커뮤니티 업로드.jpg 1 01:11 1,107
2518259 유머 친구가 차를 샀대요 34 01:10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