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소속사 방치 논란의 전말(종합)
70,336 344
2024.05.10 00:38
70,336 344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케줄이 논란이 되면서 해명을 고민했지만, 전 소속사나 현 소속사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기 싫었던 것 같아요. 진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죠." (김혜윤 측근)

"드라마를 마치고 소속사를 이적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한 변우석 소속사와는 시간 차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금 가장 속상한 건 김혜윤일 겁니다."(드라마 관계자)

김혜윤도 속상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해명하고 싶었지만, 섣부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 타이밍을 기다렸다.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새롭게 하고 있는 현 소속사에 미안함 마음도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혜윤의 스케줄은 이번 달부터 풀 가동이다. 9일 마이데일리 단독 취재 결과 이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매체에 서면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장도연의 살롱드립'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드라마 종영 이후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먼저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치솟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변우석의 경우 이 작품을 계기로 팬미팅 등 다양한 것을 해보자는 계획이 있어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혜윤의 경우는 달랐다. 현 소속사로 이적하는 시점이 애매했다. 이미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을 다 마친 뒤에 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렇다고 양측이 모두 일을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서로 인수인계를 하며 조율하는 과정이 좀 길었을 뿐"이라며 아쉬워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욱이 주연 배우 변우석은 생애 최고의 인기에 팬미팅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속속 스케줄이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주역 김혜윤의 스케줄이 공개되지 않은 게 문제였다.

문제의 발단은 커뮤니티의 글이 였고, 아직 확정되지 스케줄을 일일이 공개할 수 없었던 게 일이 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전 소속사에서 현 소속사를 옮기는 시점에서 생긴 오류였다. 전 소속사는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고, 현 소속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또 다른 것들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시작부터 같이 해온 게 아니라 더욱 해명하기가 애매했다"고 해명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논란임은 분명하다. 

주연 배우 모두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변우석은 '선재'로 김혜윤은 '솔' 등 캐릭터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 두 배우 모두 꾸준히 작품을 해온 노력을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고 해야 할 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배우에게는 잠시 상처의 순간이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이 모든 것을 해명하고 싶어서 SNS에 김혜윤이 직접 사진을 올렸는데, 이것 역시 소속사 대신 홀로 일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았다"면서 "김혜윤에게 힘든 하루였지만, 드라마 그리고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해했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하는 것을 보일 생각에 쉬면서도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김혜윤의 근황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30651



진짜 배우한테도 상처주는게 덕일리가 정병은 꺼지고


김혜윤 ㅎㅇㅌ

목록 스크랩 (1)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56 05.21 27,9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4,7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32,1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09,99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86,7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8,7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5,8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3,7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8,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7,7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7132 이슈 비주얼이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스테이씨 조합 10:55 21
2417131 이슈 [라디오스타] 남자의자격 시절부터 박칼린과 열애설이 났던 최재림.jpg 10:55 250
2417130 이슈 [조이NOW] 하이브 사태에 '음반 밀어내기' 수면 위로…진짜 문제는 '음원 바이럴' 10:55 87
2417129 이슈 (아이브) 유진 언니한테 떼쓰는레이 1 10:55 44
2417128 이슈 반려견 산책 할 때 새랑 맞짱 뜬다는 견주 10:55 118
2417127 기사/뉴스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 전체 인력의 14% 해고 착수 10:55 45
2417126 기사/뉴스 박서준·정유미 장사하던 스페인 '윤식당', 달라진 근황 '화들짝'('다시갈지도') 10:54 315
2417125 이슈 문창과 교수가 학생들 글만 봐도 팬픽 쓰다 왔는지, 본진이 알페스인지 투디인지 다 알 수 있다던 거 생각남.x 10 10:53 629
2417124 이슈 친구가 나 때문에 인생망했대... 33 10:52 1,753
2417123 이슈 르세라핌 사쿠라 관련 이야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jpg 8 10:51 1,020
2417122 이슈 [유퀴즈 예고] 의외의 토크 실력?! 배우 김무열부터 백은하 기자, 전국 1위 수사관, 톱 모델 장윤주까지! 10:51 118
2417121 기사/뉴스 주현영 '나혼산' 뜬다.. 자취템 언박싱→화이트 우드톤 하우스 공개 1 10:51 210
2417120 이슈 FC서울 물병투척사건 관련 재심청구 포기 2 10:49 389
2417119 기사/뉴스 日언론 "브라질 2차대전때 일본계 박해에 사과 전망…역사에 빛" 14 10:48 494
2417118 정보 LA 다저스 유니폼 입은 라이즈 원빈 32 10:47 824
2417117 유머 눈치게임.X 2 10:47 100
2417116 기사/뉴스 1호 태풍 에위니아 발달 가능성 93W 열대요란 감시중 '호우시즌 앞두고..' 1 10:44 464
2417115 정보 토스 행퀴 11 10:43 834
2417114 이슈 오늘 <선재업고튀어> 팝업 대기줄 37 10:43 3,362
2417113 이슈 버스요금 적게낸 학생 훈계하는 버스기사 15 10:4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