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라인 신화의 주역'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이사 겸 CPO(최고제품책임자)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로써 라인야후 경영전략을 포함해 이사결정권을 쥔 이사진은 모두 일본인으로 교체된다.
라인야후 CEO(최고경영자)는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에 따라 네이버에 지분 매각 요청사실을 공식화했다. 일본 정부의 압박에 따라 네이버로부터 라인 경영권을 넘겨받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로써 라인야후 경영전략을 포함해 이사결정권을 쥔 이사진은 모두 일본인으로 교체된다.
라인야후 CEO(최고경영자)는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에 따라 네이버에 지분 매각 요청사실을 공식화했다. 일본 정부의 압박에 따라 네이버로부터 라인 경영권을 넘겨받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더해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위탁관계도 순차 종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데자와 CEO는 서비스 개발, 사내 시스템에 대한 네이버 위탁은 종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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