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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역 금액은 약 5억 3000만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축설계 및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할 세종동(S-1생활권) 일대 약 210만㎡의 도시계획을 통합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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