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스트 '정수정' VS 워스트 '김고은'…백상의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스타@스캔]
77,045 610
2024.05.08 12:40
77,045 610

yIbymy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 역시 설레는 맘을 안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진 시상식의 볼거리 중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 화려함을 뽐내는 드레스로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한 스타들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룩으로 안타까움을 산 이들도 더러 있었다. 치열했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모두 모았다.
 

 

pCNIVz

 

엄지 척! 
정수정_
당당한 태도와 맞아 떨어지는 과감한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정수정은 꼬임과 노출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수정의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는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링이 세련된 멋을 안겨준다. 우아함과 고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룩이다.

 

 

wpZpNT
 

예뻐요! 
고윤정_
화려한 스팽글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 고윤정. 시스루 소재로 장식된 쉬폰 드레스가 고윤정의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언발란스한 디테일의 어깨 장식도 눈에 띄는 포인트 중 하나. 잡티 하나 없이 맑은 고윤정의 미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패션이다.

 

 

uPiLNs
 

그럭저럭 
수지_
수지의 미모는 '열일' 했지만, 드레스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사함이 절로 느껴지는 분홍색의 머메이드 핏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낸 수지. 키치한 색감은 인상적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듯한 어중간한 핏의 드레스가 아쉽기만 하다. 글래머러스한 바디의 실루엣이 돋보여야 할 머메이드 핏 드레스가 남의 옷을 입은 듯 어벙하게 떨어진 탓에 어색함을 자아낸 것. 과하게 느껴지는 리본 디테일과 노출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OByUkI
 

코디가 누구세요? 
임지연_
화려함보다 '무난함'을 택했다면 알맞은 룩이다. 임지연은 노란색 드레스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새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잡하게 느껴지는 드레스의 질감과 절개선이 그대로 드러나 어설프게 보이는 실루엣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늘 찰떡같은 '헤메코'로 감탄을 자아낸 임지연이지만, 이날의 심심한 드레스 룩은 아쉽기만 하다.

 

 

zPcVkH
 

코디가 누구세요? 
안유진_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브 안유진. 수수함이 느껴지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레드카펫 룩을 연출한 안유진이지만, 약혼식을 연상시키는 듯한 드레스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움을 자아낸다. 핏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강조된 홀터넥 스타일 역시 금방이라도 목이 조일 듯 불편해 보인다. 어중간한 기장으로 드러난 과하게 화려한 슈즈까지 총체적 난국.

 

NegSrs
 

맙. 소. 사 
김고은_
최우수연기상은 거머쥐었지만, 드레스는 영…. 과감한 시도는 인상적이나 나이대에 맞지 않는 노숙한 디자인의 의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화려하게 장식된 스팽글 투피스에 '힙'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니 완벽하게 따로 노는 룩이 완성됐다. '파묘'에서 보여준 슬릭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연출을 했다면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였을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뻔한 드레스 룩을 탈피하려는 김고은의 도전 정신은 과감했지만, 어설픈 조합으로 삐끗한 안타까운 룩이다.
 

 

박승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8102

목록 스크랩 (2)
댓글 6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538 11.05 38,0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7,2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7,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6,50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57,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1,6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9,0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6,8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3,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8064 이슈 공감되기도 하는 권나라 이상형. jpg 14:28 66
2548063 이슈 8살 아이의 침착한 화재 대처 2 14:25 295
2548062 기사/뉴스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20 14:24 829
2548061 유머 뉴발란스 화이팅 6 14:23 704
2548060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19 14:22 1,648
2548059 유머 은은하게 돌아있는 Kemi TV를 아시나여? 9 14:20 679
2548058 유머 도와줘!!누가 날 절일려고 해!!! 8 14:19 812
2548057 이슈 어떻게 둘 다 같은해에 찍은건지 안믿긴다는 남돌 영상 2 14:19 678
2548056 이슈 SM 신인걸그룹 신곡 오피셜 스포...jpg 12 14:19 2,093
2548055 팁/유용/추천 밥을 이미 먹었으면 또 먹을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대 자기는 밥을 또 먹어야겠대 (트윗, 강아지 숭이) 2 14:17 713
2548054 이슈 [KBO] 한화 신구장 스카이샷 3 14:17 990
2548053 유머 셀프 주유소 제네시스 차주분 행동... 그리고...gif 15 14:17 1,415
2548052 이슈 [KBO] 한화가 지난 4년간 FA 계약 & 다년 계약으로 쓴 금액은 14 14:15 778
2548051 이슈 최근 노윤서, 변우석.jpg 5 14:14 1,829
2548050 유머 오늘 망그러진곰 ㅋㅋㅋ 4 14:13 1,061
2548049 기사/뉴스 지드래곤 측 "'마마'서 신곡 공개? 확인된 바 없다" 11 14:11 710
254804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with 황인엽) 4 14:10 569
2548047 이슈 에스파 ‘쇠맛’ 계보이을까? ‘SM 3.0’ 첫 걸그룹 나온다 [SS뮤직] 12 14:09 1,001
2548046 팁/유용/추천 새끼 거북이를 앞접시에 담아서 주는 이유는?(감동적) 17 14:08 1,843
2548045 이슈 콘서트 커버 무대 음원 풀어준 아이돌 14:07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