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스트 '정수정' VS 워스트 '김고은'…백상의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스타@스캔]
74,482 610
2024.05.08 12:40
74,482 610

yIbymy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 역시 설레는 맘을 안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진 시상식의 볼거리 중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 화려함을 뽐내는 드레스로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한 스타들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룩으로 안타까움을 산 이들도 더러 있었다. 치열했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모두 모았다.
 

 

pCNIVz

 

엄지 척! 
정수정_
당당한 태도와 맞아 떨어지는 과감한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정수정은 꼬임과 노출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수정의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는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링이 세련된 멋을 안겨준다. 우아함과 고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룩이다.

 

 

wpZpNT
 

예뻐요! 
고윤정_
화려한 스팽글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 고윤정. 시스루 소재로 장식된 쉬폰 드레스가 고윤정의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언발란스한 디테일의 어깨 장식도 눈에 띄는 포인트 중 하나. 잡티 하나 없이 맑은 고윤정의 미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패션이다.

 

 

uPiLNs
 

그럭저럭 
수지_
수지의 미모는 '열일' 했지만, 드레스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사함이 절로 느껴지는 분홍색의 머메이드 핏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낸 수지. 키치한 색감은 인상적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듯한 어중간한 핏의 드레스가 아쉽기만 하다. 글래머러스한 바디의 실루엣이 돋보여야 할 머메이드 핏 드레스가 남의 옷을 입은 듯 어벙하게 떨어진 탓에 어색함을 자아낸 것. 과하게 느껴지는 리본 디테일과 노출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OByUkI
 

코디가 누구세요? 
임지연_
화려함보다 '무난함'을 택했다면 알맞은 룩이다. 임지연은 노란색 드레스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새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잡하게 느껴지는 드레스의 질감과 절개선이 그대로 드러나 어설프게 보이는 실루엣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늘 찰떡같은 '헤메코'로 감탄을 자아낸 임지연이지만, 이날의 심심한 드레스 룩은 아쉽기만 하다.

 

 

zPcVkH
 

코디가 누구세요? 
안유진_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브 안유진. 수수함이 느껴지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레드카펫 룩을 연출한 안유진이지만, 약혼식을 연상시키는 듯한 드레스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움을 자아낸다. 핏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강조된 홀터넥 스타일 역시 금방이라도 목이 조일 듯 불편해 보인다. 어중간한 기장으로 드러난 과하게 화려한 슈즈까지 총체적 난국.

 

NegSrs
 

맙. 소. 사 
김고은_
최우수연기상은 거머쥐었지만, 드레스는 영…. 과감한 시도는 인상적이나 나이대에 맞지 않는 노숙한 디자인의 의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화려하게 장식된 스팽글 투피스에 '힙'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니 완벽하게 따로 노는 룩이 완성됐다. '파묘'에서 보여준 슬릭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연출을 했다면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였을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뻔한 드레스 룩을 탈피하려는 김고은의 도전 정신은 과감했지만, 어설픈 조합으로 삐끗한 안타까운 룩이다.
 

 

박승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8102

목록 스크랩 (2)
댓글 6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X 더쿠] 젭티랑 놀아줄 덬 손!!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눈치 게임 댓글 이벤트👀 326 06.11 14,3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58,3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03,3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42,8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72,0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6,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13,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1,8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58,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1,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9781 유머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판다🐼 02:44 22
2429780 기사/뉴스 해외로 휴가 갈 때 간편한 로밍 쓸까, 저렴한 e심 쓸까 4 02:43 84
2429779 유머 사실상 현 돌판 예언서였던 카카페 소설 3 02:39 559
2429778 이슈 신제품들이 고인물들을 절대 이기지 못하는 시장 11 02:30 1,199
2429777 기사/뉴스 [단독] 장수 라디오 ‘굿모닝 팝스’, 36년 역사 뒤안길로…30일 종영 예고에 애청자 반발 9 02:29 548
2429776 이슈 개그우먼 김지선 수퍼노바 챌린지.reels 8 02:29 586
2429775 이슈 불안과 고통까지 느낀다는 요즘 AI 근황 22 02:29 949
2429774 기사/뉴스 "CPR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린다"는 말, 사실일까? 최근 2년치 판결문 찾아보니 2 02:28 425
2429773 이슈 [KBO] 오늘자 머리쪽 투구에 보살 같은 기아 박찬호.twt 8 02:18 641
2429772 이슈 의외로 기획력 참신하고 트렌디했던 중소기획사 24 02:10 3,005
2429771 이슈 100원때문에 생을 마감한 여중생 사건 15 02:09 2,382
2429770 이슈 @ : 하늘이 점지해준 트위터리안.twt 3 02:08 938
2429769 기사/뉴스 한국인의 ‘맵부심’ 어디까지 갈까요? 4 02:08 780
2429768 이슈 야스쿠니 신사에 불지르고 한국어로 글 남긴 중국인 102 02:05 5,312
2429767 이슈 영화같은 모범생이였던 박정민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jpg 8 01:56 1,630
2429766 이슈 28년 전 오늘 발매♬ Favorite Blue '愛よりも激しく, 誰よりも愛しく' 01:55 229
2429765 이슈 1년전 빌리프랩 리뷰 11 01:50 2,339
2429764 기사/뉴스 변협 "의협 법률지원 변호사 소환조사, 법치 도전" 5 01:47 649
2429763 이슈 실제로 인도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동양인 인종차별.jpg 11 01:45 3,269
2429762 이슈 나는 그 모든 만류를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어렵게 대하기로 다짐하였다 7 01:4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