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스트 '정수정' VS 워스트 '김고은'…백상의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스타@스캔]
73,157 610
2024.05.08 12:40
73,157 610

yIbymy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 역시 설레는 맘을 안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진 시상식의 볼거리 중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 화려함을 뽐내는 드레스로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한 스타들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룩으로 안타까움을 산 이들도 더러 있었다. 치열했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모두 모았다.
 

 

pCNIVz

 

엄지 척! 
정수정_
당당한 태도와 맞아 떨어지는 과감한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정수정은 꼬임과 노출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수정의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는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링이 세련된 멋을 안겨준다. 우아함과 고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룩이다.

 

 

wpZpNT
 

예뻐요! 
고윤정_
화려한 스팽글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 고윤정. 시스루 소재로 장식된 쉬폰 드레스가 고윤정의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언발란스한 디테일의 어깨 장식도 눈에 띄는 포인트 중 하나. 잡티 하나 없이 맑은 고윤정의 미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패션이다.

 

 

uPiLNs
 

그럭저럭 
수지_
수지의 미모는 '열일' 했지만, 드레스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사함이 절로 느껴지는 분홍색의 머메이드 핏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낸 수지. 키치한 색감은 인상적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듯한 어중간한 핏의 드레스가 아쉽기만 하다. 글래머러스한 바디의 실루엣이 돋보여야 할 머메이드 핏 드레스가 남의 옷을 입은 듯 어벙하게 떨어진 탓에 어색함을 자아낸 것. 과하게 느껴지는 리본 디테일과 노출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OByUkI
 

코디가 누구세요? 
임지연_
화려함보다 '무난함'을 택했다면 알맞은 룩이다. 임지연은 노란색 드레스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새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잡하게 느껴지는 드레스의 질감과 절개선이 그대로 드러나 어설프게 보이는 실루엣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늘 찰떡같은 '헤메코'로 감탄을 자아낸 임지연이지만, 이날의 심심한 드레스 룩은 아쉽기만 하다.

 

 

zPcVkH
 

코디가 누구세요? 
안유진_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브 안유진. 수수함이 느껴지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레드카펫 룩을 연출한 안유진이지만, 약혼식을 연상시키는 듯한 드레스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움을 자아낸다. 핏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강조된 홀터넥 스타일 역시 금방이라도 목이 조일 듯 불편해 보인다. 어중간한 기장으로 드러난 과하게 화려한 슈즈까지 총체적 난국.

 

NegSrs
 

맙. 소. 사 
김고은_
최우수연기상은 거머쥐었지만, 드레스는 영…. 과감한 시도는 인상적이나 나이대에 맞지 않는 노숙한 디자인의 의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화려하게 장식된 스팽글 투피스에 '힙'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니 완벽하게 따로 노는 룩이 완성됐다. '파묘'에서 보여준 슬릭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연출을 했다면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였을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뻔한 드레스 룩을 탈피하려는 김고은의 도전 정신은 과감했지만, 어설픈 조합으로 삐끗한 안타까운 룩이다.
 

 

박승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8102

목록 스크랩 (2)
댓글 6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0 05.20 47,4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2,8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3,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28,82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0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7,4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1,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0,9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28,2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067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 초특급 'Call My Name' 1 05:39 177
2418066 정보 실패해서 전설이된 러브라이브 공연.story 05:36 303
241806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4 05:30 198
2418064 이슈 어떤 웹툰작가가 목보호대를 하게 된 이유(feat.아이브) 6 05:22 1,131
241806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5:17 227
2418062 이슈 원피스에서 선인이냐 악인이냐로 말 갈리는 캐릭터 13 05:07 895
2418061 이슈 🐼판다월드 제일 금쪽이라는 ㅇㅇ바오 19 04:58 1,552
2418060 이슈 애 왜 낳았어요.jpg 11 04:47 2,224
2418059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3편 3 04:44 495
2418058 이슈 케이팝 고인물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좋다고 말 나왔던 공원소녀 수록곡 Top3 5 04:31 664
2418057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압수된 아이폰 비밀번호 제공 '모르쇠'..증거인멸 정황 16 04:01 2,613
2418056 유머 솔직히 사주나 관상 믿는다는 애들 진짜 지능 떨어져보임 100 03:06 12,394
2418055 이슈 짝짓기 시기에 토끼의 얼굴로 고래의 울음을 내는 새 7 03:02 2,326
2418054 이슈 장기연애하는 사람들은 왜 헤어져? 잘맞으니까 오래 연애한거 아니야? 18 02:59 4,531
2418053 유머 '나 빼고 노는거 못참아' 청두기지 22년생 판다들🐼 7 02:47 2,374
2418052 이슈 데이식스곡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취향인경우가 많은 조합 38 02:47 2,251
2418051 이슈 선배 가수가 먼저 커버곡 듣고 곡 작업하자고 제안했던 아이돌 02:41 2,786
2418050 이슈 그저께 오전11시에 나체로 자전거 타고 대학교 돌아다닌 유학생 사건의 진실 30 02:39 7,317
2418049 기사/뉴스 ‘나솔’ 6기 영수 “17기 영숙한테 마음 가는데…15기 현숙과 데이트하고파” 3 02:27 2,844
2418048 이슈 일본인 오타쿠들한테 '명탐정 코난 아무로 토오루 성우 이 성우로 교체하면 위화감 없고 좋겠다'고 화제되고 있는 성우.twt 28 02:27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