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스트 '정수정' VS 워스트 '김고은'…백상의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스타@스캔]
73,786 610
2024.05.08 12:40
73,786 610

yIbymy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 역시 설레는 맘을 안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진 시상식의 볼거리 중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 화려함을 뽐내는 드레스로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한 스타들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룩으로 안타까움을 산 이들도 더러 있었다. 치열했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모두 모았다.
 

 

pCNIVz

 

엄지 척! 
정수정_
당당한 태도와 맞아 떨어지는 과감한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정수정은 꼬임과 노출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수정의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는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링이 세련된 멋을 안겨준다. 우아함과 고혹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룩이다.

 

 

wpZpNT
 

예뻐요! 
고윤정_
화려한 스팽글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 고윤정. 시스루 소재로 장식된 쉬폰 드레스가 고윤정의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언발란스한 디테일의 어깨 장식도 눈에 띄는 포인트 중 하나. 잡티 하나 없이 맑은 고윤정의 미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패션이다.

 

 

uPiLNs
 

그럭저럭 
수지_
수지의 미모는 '열일' 했지만, 드레스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사함이 절로 느껴지는 분홍색의 머메이드 핏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낸 수지. 키치한 색감은 인상적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듯한 어중간한 핏의 드레스가 아쉽기만 하다. 글래머러스한 바디의 실루엣이 돋보여야 할 머메이드 핏 드레스가 남의 옷을 입은 듯 어벙하게 떨어진 탓에 어색함을 자아낸 것. 과하게 느껴지는 리본 디테일과 노출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OByUkI
 

코디가 누구세요? 
임지연_
화려함보다 '무난함'을 택했다면 알맞은 룩이다. 임지연은 노란색 드레스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새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잡하게 느껴지는 드레스의 질감과 절개선이 그대로 드러나 어설프게 보이는 실루엣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늘 찰떡같은 '헤메코'로 감탄을 자아낸 임지연이지만, 이날의 심심한 드레스 룩은 아쉽기만 하다.

 

 

zPcVkH
 

코디가 누구세요? 
안유진_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브 안유진. 수수함이 느껴지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레드카펫 룩을 연출한 안유진이지만, 약혼식을 연상시키는 듯한 드레스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움을 자아낸다. 핏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강조된 홀터넥 스타일 역시 금방이라도 목이 조일 듯 불편해 보인다. 어중간한 기장으로 드러난 과하게 화려한 슈즈까지 총체적 난국.

 

NegSrs
 

맙. 소. 사 
김고은_
최우수연기상은 거머쥐었지만, 드레스는 영…. 과감한 시도는 인상적이나 나이대에 맞지 않는 노숙한 디자인의 의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화려하게 장식된 스팽글 투피스에 '힙'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니 완벽하게 따로 노는 룩이 완성됐다. '파묘'에서 보여준 슬릭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연출을 했다면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였을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뻔한 드레스 룩을 탈피하려는 김고은의 도전 정신은 과감했지만, 어설픈 조합으로 삐끗한 안타까운 룩이다.
 

 

박승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8102

목록 스크랩 (2)
댓글 6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57 05.27 48,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59,3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79,4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01,1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97,1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9,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5,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301,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72,7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50,7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3906 기사/뉴스 문턱 낮아진 의대에 '지방 유학' 꿈틀‥초등 2년생부터 30대 직장인도 2 21:34 83
2423905 유머 시리얼 제조사가 권장하는 시리얼 한끼 정량.jpg 2 21:34 298
2423904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PES '女神のKISS' 21:32 17
2423903 정보 📺내일(31日) 『생방송 뮤직뱅크』+『지코의 아티스트』 출연자 안내📺 3 21:30 323
2423902 유머 100만뷰 개그우먼 셀프 왁싱 썰 3 21:30 448
2423901 이슈 [MPD직캠] 에스파 1위 앵콜 직캠 4K 'Supernova' 4 21:29 308
2423900 기사/뉴스 중국 지하철 ‘안면인식 결제’…일부 공중화장실 이용 때도 21:28 226
2423899 기사/뉴스 [단독]강남 한복판 60대 남성이 휘두른 칼에…모녀 모두 숨졌다 91 21:28 6,203
2423898 기사/뉴스 [MBC 단독] 작년 8월 2일 윤 대통령 통화 더 있다‥공수처 수사 중 2 21:28 207
2423897 이슈 화면 때깔 미쳤다는 백종원의 치킨 다큐멘터리 8 21:27 937
2423896 이슈 엔믹스 진짜 확 뜨는줄 알았던 노래 13 21:26 2,017
2423895 이슈 (220분) 💙전지적 류선재 시점💙 19살부터 34살까지 솔이만 사랑하는 순애보 '선재' 무한 복습하기 종결판! | 선재업고튀어 7 21:26 355
2423894 이슈 요즘 유행인듯한 버추얼 아이돌 팝업스토어 1 21:25 714
2423893 유머 틀맞춰찍기 다소 상당히 어려워보이는 포토이즘 프레임(주어 변우석).jpg 15 21:24 1,241
2423892 이슈 6월 개봉 예정 영화 포스터 모음 3 21:24 409
2423891 이슈 [걍밍경] 내일 회사 가기 싫은 사람 보이로그; 1 21:24 534
2423890 이슈 펭수가 쓰는 텀블러와 다회용 빨대 12 21:23 2,033
2423889 유머 요즘 박사학위따면 취직도 못하는데 뭐하냐 ㅋㅋㅋㅋ 4 21:23 1,780
2423888 이슈 [KBO] 선발 전원 득점 기록을 완성하는 한화 안치홍의 투런포 7 21:23 707
2423887 유머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 5 21:22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