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바다가 존예긴함
함덕해변
협재해변
바다색 동남아 부럽지 않음
협재나 함덕 이외에도 김녕이나 월정리 금능 해변 등등 바다색도 예쁘고
깊이도 어느 정도선까지는 그다지 깊은 편은 아니라
아이들 데리고 바다 물놀이 하기도 아주 좋음 당연 성인들한테도 존좋
근데 제주가 바다만 있냐?한라산도 있지
근데 한라산 맘먹고 등산하기 어렵잖아
그럴 때는 오름이 있음
오름에 따라 2~40분 정도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가서 보는 경치도 죽임
금오름
이효리 트와이스 뮤비 촬영지로도 유명
올라가는 길이 시멘트로 닦여있어서 저질체력도 가능
새별오름
경치 진짜 좋은데 대신 경사가 급해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무릎 안좋은 덬들은 비추
용눈이 오름
레일바이크도 있어서 즐기기 좋은 제주 대표 오름
나는 저질체력이라 오름도 힘들어 하는 덬들이라면 숲도 있음
안돌오름
비밀의숲이라고도 하고 인스타 포토맛집임
비자림
비자림 다 둘러보는데 2~30분이면 충분 비와도 특히 좋은 곳이야
사려니숲길
여긴 워낙 넓어서 입구근처에서만 돌아다녀도 되고 너무 깊숙히는 들어가지는 않는 걸 추천
숲이랑 산이 있으면 또 뭐가 있지?바로 폭포
정방폭포
비교적 폭포 중에서도 폭포 제일 가까이 가서 튀기는 물도 맞을 수 있음
여름에 엄청 시원하고 좋아
천제연 폭포
제주 폭포 중에 제일 유명하고 중문에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좋아
난 좀 더 제주스러운 곳을 원해
걷기도 좋고 바다도 보고 그냥 뷰만 봐도 좋은 곳
성산일출봉
여긴 당연히 알지?올라가도 좋지만 그냥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카페나 그런곳에서 뷰만 봐도 좋아
물론 올라가면 성산일대랑 바다 경치를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고
올라가는 데도 저질체력 원덬 30분만에 올라갔어 쉬엄쉬엄
산방산
여긴 기운이 진짜 남다른 곳임 가면 막 기운이 느껴저
근처에 용머리 해안도 있으니 같이 묶어서 가기 좋아
산방산 바로 앞에 원앤온리라는 유명 카페 있는데 뒤로는 산방산 앞으로는 바다뷰라 추천
송악산 둘레길
경사가 완만해서 천천히 한바퀴 다 둘러봐도 1시간이면 됨
부모님들 모시고 가면 실패가 거의 없는 곳으로 유명
바다 산 말고 좀 더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그런 곳은 없을까?
카멜리아힐
겨울에 가면 활짝 핀 동백꽃을 마음 껏 볼 수 있음
오름이나 바다 가서 초록초록 파랑파랑한 뷰를 느꼈다면 이곳에서는 좀 더 화사한 느낌으로
스누피 가든
여기는 실내는 예고에 불과하고 야외 정원이 찐임 조경도 너무 잘해놨고
정원 곳곳에 스누피 캐릭터들로 꾸며놔서 포토스팟이 잔뜩
조경이 잘되어 있어서 부모님과도 귀여운 스누피 덕분에 친구들이나 아이들과도 가도 좋고
어느 누구랑 가도 실패가 없는 곳임
3시간 이상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충분히 즐길 수 있음
경치는 좋은데 경치만 보기엔 좀 지루하지 않을까?걱정하는 덬들이라면
산방산 탄산온천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온천이고 산방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뷰도 좋음
부모님과 가기도 좋고 아이들과 가기도 좋고
탄산온천이라 여행하다 지칠 때 피로 풀러 가기도 좋음
루지
코스도 여러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기 좋아
실탄 사격장
총을 쏘면서 스트레스 풀기도 좋고 같이 간 사람들과 점수 내기도 하고 재밌음
내가 제주 놀러가는 날에 비온대ㅠㅠ뭐하지?하는 덬들도 걱정 ㄴㄴ
아르떼 뮤지엄
디지털 아트 체험하기 좋고 역시 사진 찍고 놀기도 좋아
본태 박물관
여기는 박물관 건축물 자체도 예술이고 안에 다양한 전시관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지루하거나 고루하지 않고 재밌어
빛의벙커
아르떼 뮤지엄이랑 비슷한 듯 달라 보통 명화를 주제로 디지털 아트 전시를 하더라구
동쪽에 머문다면 빛의벙커 서쪽에 머문다면 아르떼
(여기 말고도 아쿠아리움도 있고 그런데 내가 아쿠아리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뺏어)
여행 끝나기 전에 기념품도 좀 사고 선물도 사고 떡도 사고 그러고 싶어
제주시에 있는 동문시장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념품 특산물 등이 있고 회를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시장에서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임
이외에도 나는 운전면허도 없고 초보운전이라 뚜벅이로 다녀야해서 가기 걱정돼ㅠㅠ
그럼 일일 버스투어가 있어
서쪽버스투어 남쪽버스투어 동쪽버스투어
제주 관광지 액기스들로만 보통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5~6군데를 태워다 줘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버스에서 설명도 해주시고
스팟 한곳당 충분히 즐길 시간도 줘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그러지 않았어
나도 이용해봄ㅋㅋㅋㅋ
이 외에도 예쁜 카페가기 소품가게 즐기기도 있고
내가 올리지 않은 관광지 경치 좋은 곳 액티비티도 많아서
제주 반의반의반의반의반도 설명 못한거 알지?
참고로 제주덬 아니고 제주관광청이랑도 관계가 없고
그냥 제주를 좋아하는 한국사람1이야
요즘 제주 후려치기가 넘 많아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