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변우석은 어떻게 월요병 치료제가 됐나 [Oh!쎈 레터]
27,321 317
2024.05.04 20:10
27,321 317

PzgUPp

배우 변우석은 요즘 이름을 잃었다. 류선재로 불린다. 별명도 얻었다. 바로 ‘월요병 치료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가 연일 화제다.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더니 화제성도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 4월 4주차 기준 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화제의 중심에는 변우석이 있었다.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하고 있는 변우석은 김혜윤과 함께 드라마 흥행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에 변우석이란 배우를 잘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류선재의 발견’이라며 환호했고, 최근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인 류선재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또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이 작품을 두고 ‘월요병 치료제’라는 별명도 붙었다. 

 

QPPTCD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방송됐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오충남(윤여정 분)의 외조카 손종식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를 비롯해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했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주연을 맡기 시작했다.

 

변우석은 드라마 ‘청춘기록’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20세기 소녀’와 ‘소울메이트’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 커리어를 넓혀갔다. 특히 ‘청춘기록’과 ‘20세기 소녀’에서는 청춘과 첫사랑의 얼굴을 보여주며 조금씩 주목받았다. 또 지난 해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싸이코패스 악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8년간 연기 경력을 쌓아왔지만 변우석이 가진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좀처럼 꼭 맞는 캐릭터와 작품을 만나지 못했던 변우석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재 업고 튀어’라는 인생작을 만나게 됐다. 그리고 변우석은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WxZsKg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판타지가 더해진 타임슬립 청춘 로맨스로, 변우석은 극 중 19살 첫사랑에 빠진 소년부터 34살 톱스타까지 다양한 모습을 오가고 있다. 수영선수 출신이자 톱스타인 류선재는 변우석이 아니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

 

올해 서른 세 살인 변우석은 교복을 입고도 어색하지 않았다. 15년을 오가는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었고, 무엇보다 청춘물의 정석이라 보여줄 연기로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고등학생부터 톱스타까지 다양한 모습을 오가며 안정된 연기로 류선재의 서사를 쌓았고, 특히 변우석은 극 중 팀인 이클립스의 노래를 직접 불러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변우석이 이렇게 차근차근 쌓아올린 서사는 그를 완벽한 류선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변우석은 류선재를 통해서 청춘이자 첫사랑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게 됐다.

 

https://v.daum.net/v/20240504200418477

목록 스크랩 (2)
댓글 3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82 01.01 97,9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7,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9,7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734 정치 '내란정당' 비판이 '가짜뉴스'라는 국힘 특위…이수정·김태규도 위원 21:56 3
2953733 정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국가보훈부 감사 결과에 이의신청 21:54 77
2953732 기사/뉴스 [단독] 서울 강남에서 버린 쓰레기, 충북 청주로 '우르르'.. 몰려드는 수도권 폐기물 2 21:54 225
2953731 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 업뎃 (단체 컴백) 3 21:54 193
2953730 이슈 팬들 니즈 정확히 파악하는듯한 크래비티 자컨팀 1 21:52 194
2953729 이슈 지오디/신화/동방신기/슈퍼주니어/SS501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은? 10 21:52 111
2953728 유머 얼음 등반도 잘하는 루이바오와 눈 쌓인 바위를 쿨드락으로 쓰는 후이바오🐼💜🩷 3 21:52 318
2953727 이슈 핫게 갔던 중국소설 AI 번역 웹소설 출판사 사과문 5 21:52 653
2953726 기사/뉴스 [단독] 12·3 '약물자백 문건' 쓰고 진급한 HID 부대장?‥국방부, 재조사 착수 4 21:51 199
2953725 유머 엑소 으르렁 요들송 ver 3 21:51 121
2953724 정치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것이다’ 20대 남자 51%동의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한국은 공산화될 것이다’ 20대 남자 47%동의 6 21:50 198
2953723 이슈 10년전 SM 계정에 올라왔던 사진.jpg 8 21:49 1,512
2953722 유머 티켓값 20만원의시대에 9900원인 아이돌실화냐 0하나덜붙인줄 7 21:48 1,258
2953721 이슈 북방계상 박재범의 아랍드림 그자체라는 롱샷 멤버들 비주얼 4 21:47 318
2953720 유머 뉴턴강아지 2 21:47 165
2953719 유머 중식마녀언니 유튜브 편집 진심 정신이 아득해진다 28 21:44 2,277
2953718 유머 남편 전화 못받는 아내 13 21:43 2,409
2953717 유머 JR신칸센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호텔이 조식 포함 특가 3,800엔이라 미친 이 가격이 가능해? 라고 검색해 보니 14 21:42 2,510
2953716 유머 실수로 글을 지워버림... 비스트 인피니트 샤이니 투피엠 생각나는 노래... 45 21:42 1,092
2953715 유머 고양이들 건강검진할 때 제외되는 항목.jpg 3 21:4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