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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진경♥김승규 6월 결혼…배우·축구선수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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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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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김진경(27)과 축구 선수 김승규(33)가 6월 결혼한다.

29일 <더팩트> 취재 결과 김진경과 김승규는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뛴 이력도 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16살 어린 나이에 포토제닉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KBS1 '안단테'(2017) KBS2 '퍼퓸'(2019)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2016)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2018)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다.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몸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29/000028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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