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기 의혹' 유재환 "예비신부? 배다른 동생"… 피해자 카톡 공개
73,016 303
2024.04.29 11:31
73,016 303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지난 2022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드린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믹싱 등 한 곡당 130만원을 받았다.

유재환은 "앨범 재킷 비용을 제외하고 돈이 들지 않으며 음원 수익의 100%는 본인 것이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공짜로 곡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세션비 20만원, 녹음 20만원, 믹스 80만원, 마스터링 10만원 해서 총 130만원을 선입금해 주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일 이내에 가이드를, 10일 이내에 제가 직접 가창한 또는 본인이 제 녹음실에서 가창해 최종 음원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환에게 곡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피해자는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 생각했다. '엄마가 급성 심근경색에 걸렸다. 사고가 나서 입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미뤄진다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유재환은 작업을 이유로 사람들과 친해진 뒤, 수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요구도 했다. 작업 채팅만 인원만 200명이 넘었다는 증언도 나오는 상황이다. 피해 액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환은 여성들에게 "서로 좋아하지 않느냐" "사귀고 싶다" 등 여러 차례 호감을 표현하며 관계를 이어갔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유재환은 여성 A씨에게 "저 근데 그러면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귀는 건가요. 둘 다 좋아하니까. 제가 그러면 마음이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섹X(성적 파트너)로 오래 지낸 경우도 많았다" "잠자리할 땐 좀 들어봤다. 저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몸을 막 만지기도 했다. '나는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 진짜 어머니도 걸 수 있고 하느님도 걸고 너에게 진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4일에는 유재환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유재환은 "예비 신부 절대 그런 사이 아니다. 내가 스토킹 당하고 있는 거다. (예비 신부는) 나의 배다른 동생이다. 숨겨진 가족사까지 다 드러내길 바라는 거냐"고 해명했다.

유재환은 사건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고의가 아니었다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변제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들은 형사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7/000099959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1 08.21 35,8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2,2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5,1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0,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4,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31,7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1,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6,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2,2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0,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542 이슈 테디 걸그룹 미야오 두번째 멤버 공개 18:01 116
2485541 이슈 청하 Special Digital Single [알고리즘 (Algorithm)].twt 1 18:01 8
2485540 이슈 135만원 에르메스 개밥그릇 근황 1 18:01 369
2485539 이슈 진짜 정확한 거 같은 ISTP 설명 18:01 175
2485538 이슈 MEOVV TRAILER ‘GAWON’ 18:00 131
2485537 유머 전설의 제주 1일 9식 1 18:00 343
2485536 기사/뉴스 법무장관, 김건희 여사 조사 비판에 “포토라인 세우는게 원칙은 아냐” 6 17:59 121
2485535 이슈 요즘 3040대 사이에서 반응 좋은 신인 여자아이돌 신곡 3 17:58 713
2485534 유머 [kbo] 논란의 키움 카톡 이모티콘 15 17:57 1,087
2485533 이슈 올 가을 최대 기대작 3 17:57 373
2485532 이슈 박진영이 세운 법인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16 17:56 1,341
2485531 이슈 정년이 드라마를 배우들이 선택한 이유 3 17:55 788
2485530 이슈 여사친이 잠자리 요구에 기습고백 해서 난감한 남사친.jpg 19 17:54 2,472
2485529 이슈 <내이름은김삼순> 팬시사회 초대이벤트 (김선아, 정려원, 김윤철감독 참석) 24 17:53 1,130
2485528 기사/뉴스 국민 72% "뉴스보기 싫다"…이유를 물었더니 35 17:52 1,541
2485527 정보 화재대피 방연용 구조 손수건 7 17:51 1,504
2485526 이슈 축협 빚이 600억이라서 축협이 제대로된 훈련 안시켜주는 대표팀 5 17:51 826
2485525 이슈 딸이 서울대 자퇴하겠답니다 19 17:51 2,360
2485524 기사/뉴스 “보철치료 부위 아파서…” 광주 치과 폭발물 테러 이유 11 17:49 1,128
2485523 유머 오늘자 싱그러운 푸바오 🐼🌿 11 17:47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