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환은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를 언급하며 장이수 캐릭터로 다시 돌아온 데 대해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그 부담이란 결과나 성적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 역할에서 내가 또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지환은 "내가 새로움을 느껴야 관객의 입장에서도 좋아할 수 있는 법인데, 자칫 껍데기만 남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며 "장이수는 제가 연기하지 않았어도 잘 됐을 캐릭터다. 앞으로 누가 어떤 캐릭터로 함께 해도 그만큼의 화제를 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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