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지코·뉴진스 뮤비 공개 불과 6시간 차이... 하이브 약점 드러낸 '한 지붕 경쟁'

무명의 더쿠 | 04-28 | 조회 수 66441

같은 회사 소속 가수 뮤비 1~2일 새 연달아 내지 않는 게 일반적
하이브 '멀티 레이블' 운영 허점 드러내



NiPTcE
rdZezW



6시간. 

지난 27일 하이브 소속인 래퍼 지코와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공개 시간 차이다. 같은 회사 소속 가수들의 신곡이나 뮤직비디오는 1~2일 새 연달아 내는 걸 피하는 게 멀티 레이블이 일반적으로 택하는 전략이다. 

소비자의 관심이 분산돼 같은 회사 소속 가수끼리 유튜브와 음원 플랫폼에서 '밥그릇 싸움'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코와 뉴진스가 같은 날 K팝 시장에서 경쟁을 벌인 건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음악 기획사) 신작 공개 시기 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이브가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멀티 레이블 체제 운영의 허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zBGvoR


하이브 '유튜브 인기 MV 1, 2위' 그림자


지코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신곡 '스폿!'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그 후 6시간 뒤인 같은 날 자정 뉴진스가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같은 회사 소속 가수들이 6시간 차이로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하기는 이례적이다. 지코와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뮤직비디오는 요즘 K팝 시장에서 글로벌 소비자를 불러 모으는 가장 중요한 '미끼'이고, 지코와 뉴진스는 하이브의 간판스타들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레이블의 자율성 보장을 위해 각 소속 가수의 (콘텐츠 공개 및 활동 시기 변경 등의) 일정은 레이블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고 밝혔지만, 중요한 콘텐츠 공개 일정을 조율하지 못해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의 '내부 경쟁'만 드러낸 꼴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상화 음악평론가는 "프로모션(홍보) 일정이 겹치면 관심과 화제성이 한쪽으로 쏠려 특정 콘텐츠가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적잖다"며 "매출 극대화를 위한 '밀어내기'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하이브가 신중하게 고민하고 전략을 짰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xkIlhvyZ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9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8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모태솔로들의 데이트.jpg
    • 11:50
    • 조회 81
    • 이슈
    • 겹경사 터진 '오디세이'..예매량 100만장에 300만 돌파..적수가 없다 [공식]
    • 11:48
    • 조회 139
    • 기사/뉴스
    5
    • 가정용 새 샤워실
    • 11:47
    • 조회 717
    • 이슈
    4
    • 진짜 정신건강에 도움 많이되는 사고방식임
    • 11:45
    • 조회 923
    • 이슈
    5
    • ★ 오늘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되새기고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죠. 세상 밖에 나와 침묵을 깬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해주세요.
    • 11:42
    • 조회 161
    • 이슈
    6
    • 일본여행 잘 아는 커뮤에서 차원달라 플 돌면 나오는말.txt
    • 11:40
    • 조회 1625
    • 유머
    26
    • 휴식기엔 110kg, 활동기엔 55kg라는 여성 팝스타
    • 11:40
    • 조회 3142
    • 이슈
    36
    • ‘홍상수♥’ 김민희, 혼외자 출산 소감 “수유하고 일하는 내 모습 건강해”
    • 11:40
    • 조회 1435
    • 기사/뉴스
    23
    • 안상호는 고종이 나랏돈으로 유학을 보내줬는데 친일파가 되었고 반대로 같이 국비유학 갔던 김익남은 귀국해서 대한 제국 의학교에서 의사 36명 키우고 나라를 위해 일했는데, 나라가 망한 뒤 일본 때문에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심지어 슬하에 하나있는 자식도 경술국치때 죽어서 자손도 못남김
    • 11:38
    • 조회 689
    • 이슈
    13
    • 드파운드 새 모델 2026 FALL campaign with 윤아 화보
    • 11:37
    • 조회 470
    • 이슈
    5
    • 자이언티♥채영 결별설 부인 “명백한 사실무근..예쁜 만남 이어가는 중”[공식전문]
    • 11:37
    • 조회 2761
    • 기사/뉴스
    37
    • 이용주 삐에로 모먼트.twt
    • 11:37
    • 조회 487
    • 이슈
    • 모나미 광복 81주년 에디션 볼펜 출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액 기부한다고 함
    • 11:37
    • 조회 1079
    • 정보
    16
    • 박명수·정형돈·정준하 '발품史', 백범 김구 150주년 특집
    • 11:36
    • 조회 565
    • 기사/뉴스
    8
    • “아이폰은 아재폰”…‘여권폰’ 무서운 돌풍, 애플덕후도 갈아탔다
    • 11:36
    • 조회 689
    • 기사/뉴스
    11
    • “사실상 부도” 선언 경기, 채무비율 12.86%… 서울-부산보다 양호
    • 11:35
    • 조회 1084
    • 기사/뉴스
    50
    • 단톡방서 입주자 대표에 “개XX”…대법이 무죄 판단한 이유
    • 11:35
    • 조회 369
    • 기사/뉴스
    2
    • ‘아육대’, 올 추석엔 못 본다…“아시안게임으로 편성 어려워” [공식]
    • 11:34
    • 조회 819
    • 기사/뉴스
    42
    • 출국하는 워너원
    • 11:33
    • 조회 1129
    • 이슈
    27
    • 동남아 남미 중동 쭉쭉 뻗어 짭유럽 터키에도 상륙한 역병.JPG
    • 11:33
    • 조회 1413
    • 유머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