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식은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

무명의 더쿠 | 04-28 | 조회 수 46662
교권침해 논란으로 최근 교사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2024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종로학원이 최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청주교대·부산교대) 합격선을 대학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주 교대의 경우 올해 일반전형 입시에서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최저 6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각의 과목에서 최저 6등급을 받고 합격한 학생이 있었다는 의미로, 같은 학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보통 교대는 지방 교대라고 하더라도 내신 1∼2등급, 수능도 2등급대가 합격하는 것으로 인식했는데, 이렇게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합격자의 수능 최저등급을 공개한 곳은 9개 교대 중 공주 교대가 유일하다. 공주 교대 최종 등록자의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평균 등급도 전년 2.6등급에서 올해 3.1등급으로 0.5등급 하락했다. 공주 교대에서 최저 점수 합격자가 받은 과목별 수능 평균은 3.88등급이었다.

서울교대는 자체 환산점수(대학별로 과목별 가산점을 달리 잡아 계산한 것)를 공개했는데, 2023학년도 평균 636.2점에서 2024학년도 628.5점으로 7.7점 하락했다.

합격자의 수능 평균 등급을 공개한 대학 중 청주교대는 2.5→3.2등급, 진주교대 2.7→3.2등급, 춘천교대 2.8→2.9등급 등으로 모두 등급이 떨어졌다. 9개 교대의 합격선이 일제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국 13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 정시 경쟁률은 3.20대 1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 점수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아져 수시 이월이 대량 발생, 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실제로 2024학년도 수시에서 서울교대에서는 정원의 80.5%, 진주교대 72.1% 등 이월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합격선 하락에 대한 기대 심리로 정시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까지 공개된 합격선은 학교 간 기준점이 동일하지 않아 학교별 점수 비교는 불가능하다"며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정시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매우 낮아졌으며, 내년에도 합격선 상승이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48/0000456767?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님들 저 닉변했는데 눈물나요
    • 05:18
    • 조회 130
    • 유머
    2
    • 화성의 밤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 04:48
    • 조회 421
    • 이슈
    5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70편
    • 04:44
    • 조회 102
    • 유머
    • 댕댕이는 사랑이야
    • 04:36
    • 조회 310
    • 유머
    1
    • 헬스장에서 두 명에게 동시에 맞았지만 다들 당연하게 생각함
    • 03:43
    • 조회 2532
    • 이슈
    6
    • [KBO] 응원가의 무서운 점
    • 03:23
    • 조회 1065
    • 이슈
    5
    • 런던 윔블던까지 따라온 팬들 보고 놀라는 윈터
    • 03:05
    • 조회 2145
    • 이슈
    4
    • 대리님이랑 뽀뽀할 뻔 했네요
    • 02:48
    • 조회 3900
    • 유머
    27
    • 본인이 아이시하고 팬들이 이름불러주니까 우는 아이돌
    • 02:42
    • 조회 950
    • 유머
    • 15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 02:23
    • 조회 717
    • 이슈
    22
    • 오늘 코엑스에서 공개팬싸 하고 간 빌리 비주얼...twt
    • 02:17
    • 조회 1902
    • 이슈
    10
    • 260713 NCT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02:11
    • 조회 541
    • 이슈
    2
    • 고양이 엉덩이가 크면..
    • 02:10
    • 조회 3211
    • 유머
    17
    • 공부에 도른자 VS 그냥 도른자
    • 02:08
    • 조회 1334
    • 유머
    3
    • 수건에 섬유유연제 쓰시는 분들 들어오세요
    • 02:04
    • 조회 17377
    • 이슈
    145
    • [먼작귀] 잎같은데에 치이카와를 올리고~(일본연재분)
    • 02:03
    • 조회 472
    • 유머
    3
    • EBS에서 만든 주식시장 짤
    • 02:02
    • 조회 2524
    • 유머
    11
    • 남편 계산기 기록 보고 웃음 쏙
    • 02:01
    • 조회 3936
    • 이슈
    10
    • 반려인들이 전시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 01:57
    • 조회 4877
    • 유머
    39
    •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다는 한 도시락 가게
    • 01:47
    • 조회 5834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