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장 10일 황금연휴.... 일본인들 한국으로 몰려온다"
46,833 306
2024.04.27 20:28
46,833 306

 

 

 

 

최장 10일 동안 쉴 수 있는 일본의 대표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으로 향하는 일본 해외여행객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서 골든위크는 5월 초를 전후로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려 있는 기간을 말한다. 올해는 골든위크가 주말과 붙어있어 직장인들이 3일 휴가를 내면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최장 10일간 쉴 수 있다.

 

일본 대형 여행사인 JTB는 올해 골든위크에 국내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천332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선호하는 관광지로는 한국이 20.8%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동남아시아(16.7%), 대만(13.5%) 등의 순이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동남아시아가 1위를 기록했고, 유럽과 하와이가 그 뒤를 이었다.

 

산케이신문은 엔화가 기록적인 수준의 약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상대적으로 경비가 적게 드는 해외 여행지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2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58.4엔까지 치솟았다. 1달러당 엔화 환율이 158엔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0년 5월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엔화 가치 하락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엔저 현상과 관련해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이 발생한다면 금융정책의 조정을 고려하는 재료가 된다"며 "현재는 엔화 약세가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으며 당분간은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리타공항에 따르면 골든위크 기간에 나리타를 통한 출입국자 수는 83만5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사이공항도 같은 기간 간사이를 통한 출입국자 수가 약 6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42715581626947

목록 스크랩 (0)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938 06.13 29,7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3,4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9,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52,8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0,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1,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3,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069 유머 아메리카노의 또 다른 이름 4 11:27 362
2433068 이슈 시구할 때 받은 망곰이랑 같이 출국하는 인피니트 엘 3 11:26 369
2433067 이슈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 추가!! 8 11:24 1,142
2433066 유머 탕준상한테 마라탕후루 챌린지 하는 펭수 11 11:20 546
2433065 유머 어딘가에 항상 누워있는 루이바오 31 11:20 1,537
2433064 유머 지나가는 차안의 사람에게 인사하는.곰 5 11:20 556
2433063 이슈 제주삼다수 임영웅 생일카페.jpg 5 11:19 794
2433062 팁/유용/추천 이성으로 정신줄 꽉 안잡으면 순식간에 300만원 쓰게되는 물건 8 11:18 2,136
2433061 유머 남편에게 수액맞는 사진을 보냈더니... 51 11:17 3,456
2433060 기사/뉴스 "드라마 화제성, '이 사람' 역량에 달렸다" 5 11:15 1,399
2433059 유머 푸바오 오늘 오전.gif 18 11:15 1,637
2433058 유머 [핑계고] 송강호가 본 유재석의 첫인상 2 11:12 1,675
2433057 이슈 마취 여성환자 544번 촬영에 성폭행까지…'의주빈' 의사, 징역 17년 27 11:11 2,030
2433056 유머 뱀뱀 태연인스타 언팔사건.twt 4 11:10 1,126
2433055 기사/뉴스 '맛 모르고 팔 수 없잖나'…K라면 1등 농심의 '금요일 특식'[회사의맛] 4 11:09 786
2433054 정보 [공지] 2024 Weverse Con Festival - 아티스트 권은비 불참 안내 5 11:06 3,119
2433053 팁/유용/추천 흥부네 소고기전 레시피 9 11:05 1,211
2433052 유머 네모네모 빔! 11:04 200
2433051 유머 남편이 자유연애를 하자고 하네요.pann (댓글 킬포) 135 11:03 13,394
2433050 이슈 컴포즈커피 x 방탄소년단 뷔 NEW 사진 11 11:02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