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민희진 사태'에 외인·기관 짐 싸고 나갔다…시총 1.2조 증발
42,166 389
2024.04.27 14:40
42,166 389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하이브(352820) 시가총액이 '방시혁-민희진 갈등'에 일주일 새 1조 2000억원 가량이 증발했다. 특히 민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외인과 기관은 싸늘히 돌아선 모습이다. 다만 개미들은 현 하이브 주가를 바닥으로 인식하며 물량을 열심히 받아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번 주(22~25일) 12.58% 하락했다. 지난 19일 23만 원선이었던 주가는 현재 20만 원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에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첫날 8% 가까이 급락했고, 23일에도 1% 하락했다. 낙폭 과대 인식에 따라 24~25일에는 소폭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지난 25일 민 대표의 긴급 기자 회견으로 하이브에 부정 여론이 커지면서 5% 가까이 밀렸다.

이에 시총도 크게 줄었다. 이슈가 터지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19일 하이브의 시총은 9조 6008억 원이었다. 하지만 전날 종가(20만1500원) 기준 하이브의 시총은 8조 3929억 원으로 1조 2079억 원이 감소했다. 코스피 시총 순위는 지난 19일 기준 43위였으나 전날 5계단 내려간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외국인은 지난 22일부터 전날까지 하이브 주식을 각각 1545억원, 367억원 팔았다. 특히 기관은 이번 주 하이브를 가장 많이 내던졌다


https://naver.me/5xLynOuh

목록 스크랩 (1)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3,2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1,8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2,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8,6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4,2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7,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1,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063 유머 숨바꼭질 너무 잘하는 후이바오😉🐼 진짜 잘숨음!!! 13:41 21
2406062 유머 박명수가 언급한 명수적 사고 13:41 108
2406061 기사/뉴스 "누구는 결혼 장례식하고.." 김대호, MZ 결혼식 사회+부러움 폭발 ('나혼산') 5 13:40 339
2406060 이슈 배우 박해일 어린시절 사진.jpg 2 13:39 342
2406059 이슈 "K콘텐츠 수출"... 국내 편성 전쟁 새 대안으로 떠오른 한일 합작 [D:이슈] 10 13:37 229
2406058 이슈 ‘싱크로유’ 호시, 첫 단독 예능에 정규편성 의지 활활 “나는 형들 오래 보고 싶다”... 오늘(10일) 첫방! 13:37 156
2406057 유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을 먼저 해야하나요 결혼식을 먼저 해야하나요? 13 13:36 1,636
2406056 기사/뉴스 미끄럼틀에 깨진 유리조각…“애들 노렸나” 맘카페 발칵 9 13:34 1,082
2406055 이슈 완전 재밌었다는 서울대 축제 잔나비 하이라이트 1 13:32 448
2406054 이슈 댓글 1000개 넘게 달린 역대급 꼰대 86 13:31 5,949
2406053 기사/뉴스 '여친살해' 의대생, 처음엔 범행 숨겼다…"부모 통화 듣고 수상함 감지" 12 13:30 1,331
2406052 유머 어부바나무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승질난 루이바오🐼😤 16 13:30 1,082
2406051 유머 이런 게 낭만이지.reels 4 13:29 404
2406050 기사/뉴스 "내 지갑!" 지하철 탄 중국인들 잇단 신고…범인은 뒤에 섰던 전과19범 2 13:29 701
2406049 기사/뉴스 피살 전 현장 생중계하면서 900원 후원한 시청자 타박까지…“유튜브 자극적 영상, 도 넘었다” 3 13:27 789
2406048 유머 조상님과 대화하는 고양이 12 13:26 1,188
2406047 유머 친구가 대학때 부모님한테 동성 애인이랑 동거중이라고 커밍아웃 했는데 28 13:26 2,649
2406046 기사/뉴스 박명수 "'원영적 사고' 말고 '명수적 사고'…품절되면 여분 달라고 호통치는 편" (라디오쇼)[종합] 15 13:25 1,151
2406045 이슈 이제 게이연기만 3번째인 영국배우 15 13:25 2,906
2406044 기사/뉴스 박보검X박명수, 김태호PD 新 예능'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6월 첫방 [공식] 2 13:24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