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금전적 보상이 적었다는 주장에 대해
민 대표는 본인이 ‘연봉 20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 본사 및 한국 자회사 구성원 가운데 압도적인 연봉순위 1위입니다.
하이브는 연봉 외에도 막대한 주식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의 큰 액수입니다. 그런데도 민 대표는 회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액수를 다시 제시하며 대화를 파국으로 이끌었습니다. 당사는 이런 과정이 경영권 독립의 명분쌓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민희진 20억 관련 실제 발언
https://twitter.com/1987_TSLA/status/1783402804096491923
저 20억 받았고 박지원님이 10억 받았어요.
그 마이너스 실적 잔뜩 있는 사람이 10억 받고 나 20억 받아서.
20억이 적은게 아니라 '니가 10억이면 나는 더 받아야 돼' 이거였거든요?
니가 0원이면 나 20억 만족. 오케이.
너 왜 10억이야 너 마이너스인데 다.
-한줄요약-
민희진: 20억이 적다는게 아니라 이만한 실적을 낸 내가 20억인데 다 말아먹는 박지원이 10억 책정인게 빡친다는거다.
하이브: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이는 업계 압도적인 연봉순위다. 연봉 말고도 더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