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에 따르면 방 의장은 BTS로 쌓은 빅히트 인프라와 민 대표의 역량을 더해 걸그룹을 내자고 제안했다. BTS의 여성 팬이 많은 만큼 걸그룹을 내면 질투심 등으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 쏘스뮤직을 사들여 걸그룹 레이블을 만들겠다는 말도 했다.
다만 빌리 아일리시를 이상향으로 둔 방 의장과 민 대표는 지향점이 달랐다. 결국 쏘스뮤직 기존 연습생 중 민지만을 선발한 민 대표는 ‘하이브 1호 걸그룹’를 내세운 오디션을 거쳐 하니를 선발했다. 이후 캐스팅을 거쳐 다니엘과 해린을 뽑고 마지막으로 혜인을 영입했다.
민 대표는 당초 ‘하입보이’, ‘어텐션’ 등 곡을 수급하며 걸그룹을 준비했으나 방 의장이 이를 탐탁지 않아 했다고 주장했다.
방시혁이 이런 색깔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빌리아일리시
(이 노래로 저 당시 전세계적인 신드롬 일으켰던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DyDfgMOUjCI
반면 민희진은 빌리아일리시같은 걸그룹 만들자는 방시혁에게
'저는 잘 모르겠다'며 소신 밝힘
왜냐면 민희진은 이미 어텐션, 하입보이 곡이 다 나온상태로 들고있었기 때문
(특히 어텐션은 2020년부터 뉴진스가 2년 넘게 연습한 곡이라고 유퀴즈에서 밝힘)
https://www.youtube.com/watch?v=CHp0Kaidr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