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내놓은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뉴진스(NewJeans)를 베끼고 있으며, 방시혁 의장 또한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므로 하이브가 뉴진스 모방에 관여했다"며 "이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고, 그러던 중 하이브가 갑작스레 어도어 대표이사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 통보한 것"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이에 관해 민 대표는 "제가 돈을 원했으면 내부 고발 자체를 안 했을 거다. 저는 가만히 있어도 1천 억을 버는 사람인데 왜 내부 고발을 하고, 경영권을 찬탈하냐. 제가 못 견디는 건 고치라고 이야기하는 성격이 있어서 내부 고발한 거다. 저는 할 만큼 다 했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이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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