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아일릿의 디렉터가 욕설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흐름상 민희진 대표를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표는 아일릿의 표절 논란에 대해 "아일릿을 비방하는 게 아니라 어른이 문제다. 빌리프랩 포스터랑 뉴진스 걸그룹 오디션 포스터랑 같이 놓고 보면 똑같다. 또 고궁에서 각 잡고 찍은 한복 화보가 우리밖에 없었는데 이것도 유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일릿 안무에 르세라핌 안무와 뉴진스 안무를 섞어서 하이브에서 모든 혜택을 받은 걸로 보여주려고 한 거 같아서 더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우리 안무 왜 마음대로 썼냐? 우리 안무가들이 화나 있다. 이건 아일릿도 망치는 길"이라며 분노했다. 민 대표는 "쉽게 따라 해서 잘하면 없는 애들이 좌절한다. 그룹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어야지 너도나도 다 뉴진스가 되면 뉴진스에게도 안 좋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아일릿 디렉터가 욕설 사진으로 맞서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