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혜인, 아일릿 데뷔날에 "스톱 카피"…'엄마' 민희진과 같은 입장?
82,656 349
2024.04.24 14:09
82,656 349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뉴진스 혜인이 남긴 글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인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가운데, 누워 있는 멤버 혜린을 포착한 사진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혜인이 해당 사진에 'stop', 'copying'이라는 글귀를 적었기 때문이다.


혜인이 이 사진을 올린 날은 공교롭게도 아일릿의 데뷔 날이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이 이날 선보인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문제 삼은 바다. 

민 대표는 자신이 만든 뉴진스의 음악적 특징이나 시각적 콘셉트를 아일릿이 따라 했다는 점을 하이브에 주장하면서 내부고발 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일릿에 '뉴진스의 아류'라는 강한 어휘로 표현, 도마 위에 올랐다. 반면 하이브는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했다며, 지난 22일 이들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혜인이 아일릿 데뷔날 팬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 원본(위). 사진의 밝기를 높이면 혜인이 남긴 글귀가 또렷하게 보인다.


이러한 내홍이 벌어진 가운데, 혜인이 아일릿 데뷔날 'stop', 'copying'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당시에는 해당 게시물이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하이브와 민 대표의 골이 깊어지면서 뒤늦게 다시 집중되는 중이다. 원본 사진은 다소 어두워 글귀가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의 밝기를 높이면 글귀가 또렷하게 보인다. 

일각에서는 민 대표가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만큼, 뉴진스 멤버들도 민 대표와 비슷한 입장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평소 민 대표와 멤버들의 관계가 남달랐던 것을 집중, 멤버들 또한 아일릿이 상당 부분 뉴진스를 도용했다는 것에 동의해 이같은 글귀를 팬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추측이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신의 옷을 입은 혜린에게 따라 하지 말라는 혜인의 장난 섞인 의도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https://naver.me/xrc7MuBL



목록 스크랩 (0)
댓글 3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373 00:07 7,6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6,0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40,9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7,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22,2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07,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4,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2,1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3,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6,1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390 이슈 알티 타고 있는 변우석-김혜윤 궁 리메이크 편집 영상 11:32 66
2402389 이슈 백상예술대상에서 2관왕 이상 수상한 배우들.jpg 1 11:31 258
2402388 기사/뉴스 우리나라 진짜 재앙 닥친다…사망자수가 출생아의 5배, 2060년 현실화 전망 4 11:31 222
2402387 이슈 ???: 여자애는 페미교육받고 가해자가 된다 39 11:27 1,700
2402386 유머 결혼식장 복장 논란 3 11:26 1,220
2402385 이슈 전공의 학부모, 의협에 격려 화환..."끝까지 지지" 11 11:26 337
2402384 유머 자식 자취방을 방문한 엄마 시점.jpg 10 11:21 1,938
2402383 유머 남천이 골고루 마사지해주는 햇살 루이☀️🐼 7 11:20 1,387
2402382 이슈 르세라핌 공연 예매자 성비, 연령대 변화.jpg 57 11:19 3,928
2402381 기사/뉴스 아이가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중국 당국 대처는? 6 11:18 1,149
2402380 유머 레전드로 남은 9차선 끼어들기.gif 9 11:18 1,335
2402379 이슈 회사에 딱 하나의 복지가 생긴다면? 69 11:15 2,264
2402378 기사/뉴스 네이버라인과 닛산의 카를로스곤 6 11:13 681
2402377 이슈 쉽게 길이 단위를 변환하는 법 8 11:11 916
2402376 기사/뉴스 전래동화 아닙니다…초등생 의붓딸에 소금밥 먹이고 겨울에 찬물 샤워 2 11:11 940
2402375 유머 강아지 자는데 눈부실까봐 엄마가 이렇게 해놓음 15 11:09 3,708
2402374 이슈 온갖 지시어들을 다 외운 어메이징 브로콜리 6 11:09 978
2402373 이슈 일본 국회의원 해외연수 날로먹기가 사라진 이유 10 11:07 3,675
2402372 팁/유용/추천 피부과 의사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썬크림 바르는 방법 22 11:06 4,286
2402371 이슈 라방 중 담배드립을 치는 댓글을 본 강민경 24 11:06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