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혜인, 아일릿 데뷔날에 "스톱 카피"…'엄마' 민희진과 같은 입장?
82,924 349
2024.04.24 14:09
82,924 349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뉴진스 혜인이 남긴 글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인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가운데, 누워 있는 멤버 혜린을 포착한 사진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혜인이 해당 사진에 'stop', 'copying'이라는 글귀를 적었기 때문이다.


혜인이 이 사진을 올린 날은 공교롭게도 아일릿의 데뷔 날이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이 이날 선보인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문제 삼은 바다. 

민 대표는 자신이 만든 뉴진스의 음악적 특징이나 시각적 콘셉트를 아일릿이 따라 했다는 점을 하이브에 주장하면서 내부고발 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일릿에 '뉴진스의 아류'라는 강한 어휘로 표현, 도마 위에 올랐다. 반면 하이브는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했다며, 지난 22일 이들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혜인이 아일릿 데뷔날 팬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 원본(위). 사진의 밝기를 높이면 혜인이 남긴 글귀가 또렷하게 보인다.


이러한 내홍이 벌어진 가운데, 혜인이 아일릿 데뷔날 'stop', 'copying'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당시에는 해당 게시물이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하이브와 민 대표의 골이 깊어지면서 뒤늦게 다시 집중되는 중이다. 원본 사진은 다소 어두워 글귀가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의 밝기를 높이면 글귀가 또렷하게 보인다. 

일각에서는 민 대표가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만큼, 뉴진스 멤버들도 민 대표와 비슷한 입장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평소 민 대표와 멤버들의 관계가 남달랐던 것을 집중, 멤버들 또한 아일릿이 상당 부분 뉴진스를 도용했다는 것에 동의해 이같은 글귀를 팬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추측이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신의 옷을 입은 혜린에게 따라 하지 말라는 혜인의 장난 섞인 의도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https://naver.me/xrc7MuBL



목록 스크랩 (0)
댓글 3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9,4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2,5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7,3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2,7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9,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0,4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019 이슈 눈물의 여왕에서 신기할 정도로 안광이 반짝인다는 김지원...gif 01:05 12
2403018 이슈 놀라서 풀숲에 숨은 만찐두빵 후이바오🐼 01:04 72
2403017 이슈 오늘자 두바이에서 공연하는 오마이걸 미미 스타일링 2 01:02 450
2403016 이슈 러브홀릭 - Rainy day 2 01:01 51
2403015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소나기’ 멜론 탑백 프리징 93위 10 01:00 234
2403014 유머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 크기 체감짤 11 00:56 1,404
2403013 이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인기많은 관계성.x 9 00:55 1,351
2403012 이슈 팬들한테 열애설 해명한 하이키 휘서 13 00:55 2,276
2403011 기사/뉴스 "마동석이 선물한 새 얼굴"..'범죄도시4' 이동휘, 눈물의 의미 [★FULL인터뷰] 00:54 288
2403010 이슈 [최강야구] 다음화예고 "유희왕 is back" 5 00:53 577
2403009 유머 오늘 ㄹㅇ 왜 안쉬는지 궁금함 10 00:52 1,838
2403008 이슈 김재환 7th Mini Album 'I Adore' INTRO FILM 7 00:49 114
2403007 이슈 많은 사람이 당했다는 약산성라이팅.jpg 34 00:49 2,611
2403006 유머 엄마 쫓아가다가 쥭순 발견한 루이바오🐼 4 00:48 882
2403005 이슈 홈 클로즈 하는 홈마에게 답멘한 백현 88 00:47 8,175
2403004 이슈 [선재업고튀어] 마지막 엔딩에서 여주인공 솔이 가방 끈을 꽉 맨 이유 71 00:45 3,237
2403003 유머 동물들의 속도 비교 19 00:44 613
2403002 기사/뉴스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6 00:44 814
2403001 이슈 한국 드라마&영화 조선사극 당의 모음.jpg 4 00:43 595
2403000 유머 최애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보이는 세븐틴 원우....twt 9 00:4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