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형사 고소+혼인취소 소송"[전문]
59,643 279
2024.04.23 10:17
59,643 279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폭로하고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한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1년 6개월의 혼인을 마무리하고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고, 선우은숙과 재혼이 아니라 '삼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충격적인 의혹까지 드러났다.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강제추행이 이혼의 결정적 계기라고 폭로했다.

이어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라며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배우 선우은숙을 대리하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우은숙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1. 당 법무법인은 2024년 4월 22일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씨에 대하여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배우 선우은숙은 2024년 4월 3일 조정을 통한 이혼 이후 2024년 4월 5일 언론 보도를 통하여 유영재씨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배우 선우은숙을 대리하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3. 아울러 배우 선우은숙의 이혼과 관련하여 유튜브 아이디 코알라를 비롯한 악성 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4.2




https://naver.me/GFYtisqV


목록 스크랩 (0)
댓글 2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38,8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9,8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47,0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04,1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24,03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08,3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8,2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2,1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4,1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4,2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6,1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459 이슈 누가 봐도 선재업고튀어 보는 중인 아이돌 플리 13:43 93
2402458 이슈 🇰🇷한일 간 여권 없이 출입국 간소화로 독도 관련 우리의 안보를 지키기에 관한 청원🇰🇷 같이 해주라 13:42 95
2402457 유머 축지법 신발.gif 1 13:42 98
2402456 유머 [선재얻고튀어 사극ver. full] 변우석×김혜윤 13:41 131
2402455 유머 초등학교 근처에서 한번쯤은 본것 같은.. 동방신기 왜 (Keep Your Head Down) 부르는 어린이...twt 2 13:37 554
2402454 이슈 야채 과일이 비싼 이유 12 13:36 1,410
2402453 정보 메시가 뛰고있는 인터마이애미 CF 근황. 4 13:35 545
2402452 이슈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성빈 근황 4 13:35 880
2402451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군, 공격 앞두고 라파 민간인 대피 시작"<로이터> 1 13:34 314
2402450 유머 유연석 오빠 / 조정석 삼촌 / 유재석 무도 7 13:34 1,061
2402449 이슈 자동차방에서 60플 넘긴 코나 vs 아반떼 스워 115 13:29 1,752
2402448 유머 [KBO] 이대호 유튭에 올라온 야구선수 닮은꼴 월드컵 16 13:29 1,108
2402447 유머 분유🍼만 봐도 퇴근 느낌이 오는 후이바오🐼 18 13:24 2,550
2402446 이슈 아이브 뮤직비디오를 두고 유튜브에서 싸움 난 중국인과 대만인들.jpg 26 13:24 2,996
2402445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 중인 에펠탑키즈...twt 10 13:23 1,389
2402444 이슈 디시 유저가 초딩공을 ㄹㅇ초등학생으로 생각한 게 이상하지 않은 이유 46 13:21 3,871
2402443 이슈 놀란 사람들 많은 미미미누 춤실력... 23 13:14 3,993
2402442 이슈 역류성식도염걸리면 끊어야하는 음식jpg 181 13:13 16,170
2402441 이슈 쉬는 날 머리 안 감는 사람들 모임.jpg 113 13:12 9,066
2402440 이슈 비욘세 최근 패션 (ㅎㅂ) 41 13:09 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