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보고 생각난 정석은 아닌데 세기말 당시 여자들 환장한 그 분야 차태현이랑 투탑이라 생각함ㅋㅋ
그룹 쿨 이재훈
지금은 이런느낌 잘 없어서 요즘 취향이나 수요상인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초중반 세기말 당시의 여자들 취향기준으론 엄청난 수요상이었음 아이돌그룹 파면서도 이재훈 자기스타일이라 난리인사람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초 당시 유행하던 부자집 자제느낌 유학파 오렌지족? 그 특유의 느낌 의인화 한게 딱 이재훈이란 댓글 많음 (실제로 겁나 부잣집 자제분임🤣)
정석미남만 아닐뿐이지 전형적인 당시 트렌디상에 행동이랑 무대같이보이면 잘생겨보이는 매직이있었음ㅋㅋ
특히 어린층에서 환장한 포인트가 본업에서 너무 끼쟁이
춤선이 정말 깔끔 (춤꾼 채리나가 라슨가 방송서 질문에 춤 진짜 잘추는 남자가수로 꼽음)
거의 모든무대 오차없는 스텝간격 박자감 올 클리어ㄷㄷ
무슨 윈드밀을 이렇게 깔끔하고 젠틀하게 돌리는사람은 첨 봄
시티팝 미디엄템포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박자맞추기 어려운데 개 칼각에 혼자 정확하게 뻗고 내려오면서 각도 절대 안 벗어나고 춤선 개 깔끔함
음색도 취향맞으면 꽤 좋은 편
보컬+춤 실력으로는 지금 돌로 나와도 안 꿀릴 능력치
여기다 이렇게 무대마다 가사 다 통째로 재 창조하고 가사!가사! 외치는 빙구미
이런 버프 합쳐져서 더 콩깍지씌인느낌 당시 사람들 물어보면 홀린듯이 이상형으로 많이 뽑았음ㅋㅋㅋㅋㅋ
차태현수준 탑만 못 찍었을뿐 당시에는 진짜 사람들 취향에는 힙한 얼굴이라 동시대 아이돌 뺨치는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