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용 어플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오버스펙
고사양게임때문에 최신 사양의 폰을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고사양게임이라도 최신 폰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짐
심지어 카메라는 감성때문에 예전 공기계 폰을 쓰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
2. 지나치게 비싼 가격
예전에는 100만원만 넘어도 헉 소리가 나왔지만 이제는 플래그쉽폰은 150만원이 넘는 경우가 대다수
컴퓨터보다 훨씬 비싼 사양
3. 단통법 폐지
예전 휴대폰 교체 주기는 사실상 통신사 약정이 끝나는 시점과 일치했음
통신사 약정이 끝나면 번호이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보조금 혜택을 받거나
발품을 팔아서 굉장히 싼 가격에 휴대폰을 교체했지만 단통법이 생긴 이후로
그런 것이 싹 끊어져 휴대폰을 바꾸는 것이 굉장히 큰 부담으로 돌아오게 됨
4. 알뜰요금제 유행
휴대폰을 바꾸지 않다보니깐 자연스럽게 싼 요금제를 찾게 되고
싼 요금제를 찾다보니깐 알뜰 요금제에 눈이 들어오면서
기존 통신3사 요금제가 아닌 알뜰 요금제로 갈아타면서 현명한 소비를 하기 시작
5. 자급제 유행
매달 적게는 5만원에서 10만원 이상 나가던 통신요금이
알뜰요금제를 접한 이 후로 많아야 2~3만원이 나가는 통신비 다이어트를 맛보고 난 이후
사람들 머릿 속에 '비싼 요금제 내고 비싼 휴대폰을 사야 할 이유가 있나?' 라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
결국 알뜰요금제를 쓰면서 조금 저렴한 휴대폰 자급제 혹은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계속해서 쓰면서
사람들이 점점 폰을 안 바꾸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