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쓸데없이 돈 쓰는 것도 '성인 ADHD' 증상일 수 있다
32,503 92
2024.04.20 12:07
32,503 92
실제로 성인 ADHD는 충동조절문제, 우울증, 불안장애, 물질남용 등의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 ADHD와 증상이 다르고 진단이 어려운데, 지나치기 쉬운 ADHD 증상을 알아본다.

충동 조절 어려워


성인 ADHD 환자는 충동 조절이 어렵다. 따라서 무언가에 중독되기 쉽다. 실제 성인 ADHD 환자 중에서는 쇼핑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고, 특히 자극과 중독성이 강한 ▲음주 ▲흡연 ▲약물 ▲도박 등에 취약하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성인 ADHD 환자의 절반이 특정한 물질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물질사용장애를 겪었다. 물질사용장애는 특정한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인지적, 행동적, 신체적 문제가 나타나도 사용을 중단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에서는 알코올 중독을 겪는 사람이 3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대마초 중독이 23%로 많았다. 이외에 충동성이 높아 기분이 나쁠 때 욱하거나 작은 자극에 분노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 능력 낮고 지각 잦아


업무 수행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 뇌의 전두엽이 제 기능을 못해 목표를 정한 뒤 행동, 수정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할 때 부주의해 실수를 많이 하고 ▲업무 중에 자기가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리고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하고 ▲지각이 잦고 ▲업무 기한을 넘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겪어 이직, 퇴직이 잦다. 실제 성인 ADHD 환자가 일반인보다 퇴직률이 2~4배 높고, 이직률이 52% 높으며, 결근 및 업무 성과 저조가 연평균 22일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필요 없는 물건 모으기도


성인 ADHD를 겪는 사람은 저장강박증을 겪기도 한다. 저장강박증은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도 버리지 못하고 일단 모아두는 강박장애의 증상 중 하나다. 뇌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해 의사결정능력, 가치판단능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실제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이 성인 ADHD 환자 88명을 분석한 결과, 19%가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었다. 나머지 81%에서도 필요 없는 물건을 모아두려는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났다.

한편, 성인 ADHD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결핍돼 있어 ‘메틸페니데이트’ 등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인지행동치료는 시간 관리, 충동성, 기억력, 주의력 등을 다루는 방식을 교정한다. 이외에 스스로 스케줄러나 메모를 통해 일정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운동 등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73652?sid=103

목록 스크랩 (6)
댓글 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49 00:05 6,7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2,1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6,7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4,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9,6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442 기사/뉴스 세계에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5만6천점…43.2%가 일본에 14:08 4
2995441 이슈 진짜 급발진 미친 무명전설 우승자 특전 4 14:06 469
2995440 이슈 영조가 가장 사랑했던 자식들인 화평옹주와 현빈조씨 관련 일화들 14:05 250
2995439 이슈 G7 국가 중 1인당 GDP 꼴지가 된 일본 1 14:05 332
2995438 유머 동생방에 있는 동화책 14:04 180
2995437 이슈 주접 포기한 팬 잡도리하는 박지훈 (왕사남 무인) 4 14:04 389
2995436 기사/뉴스 “3억 더 달라니 짐 쌉니다”…서울 전세 ‘불장’, 비명 터진 단톡방 5 14:03 378
2995435 기사/뉴스 내 땅에 남의 무덤이…‘파묘’해버린 토지주, 징역형 집행유예 23 14:00 1,014
2995434 이슈 장현승 “GO!” and “FaSHioN” CORTIS .twt 13:59 186
2995433 이슈 범죄자금 세탁에 이용당한거같은 계정 21 13:58 2,306
2995432 이슈 케팝 노래 들을때 한번 들리니까 계속 거슬리는 부분 말하는 달글 19 13:57 779
2995431 이슈 EXO 엑소 'Crown' Choreography Draft (Jrick baek X Bada Lee Ver.) 1 13:56 166
2995430 유머 이준혁이 윤아에게 처음 건넨 말 14 13:55 2,145
2995429 정치 국민 84% “통일교·신천지 둘다 특검”…권성동 신천지 고액후원 정황 합수본 수사중 6 13:55 156
2995428 이슈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추진중인 억만장자세 8 13:53 972
2995427 이슈 최애 탈덕한 레전드 팬싸 사연...jpg 9 13:51 2,442
2995426 정치 국민의힘, 오는 삼일절 8번째 당명 공개 17 13:51 830
2995425 유머 오랜만에 집순이 모드였다는 루이바오와 씩씩한 밖순이 후이바오🐼💜🩷 15 13:49 1,225
2995424 이슈 중국에서 출시한 쌀알 피규어.jpg 14 13:48 1,903
2995423 정치 [포토] 간판 지운 국민의힘 중앙당사 35 13:4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