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세라핌-루이비통 콜렉션, 새 K팝 퀸 대관식 빛냈다
47,837 295
2024.04.15 14:15
47,837 295
vZReZS
북미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입성

“1990년대 최전성기 마돈나 연상”

21일 라이브 공연 글로벌 생중계


레전드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손잡았던 최전성기 마돈나가 묘하게 ‘오버랩’됐다. 오직 르세라핌을 위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고유의 ‘다미에’ 프린트가 인상적인 5벌의 무대 의상을 지었다.


그룹 르세라핌이 북미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에 입성했다. 14일(한국시간) 오후 2시 50분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만으로 불과 2년도 채 안 돼 이룬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글로벌 대표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새 케이(K)팝 퀸의 대관식 격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한 건 다섯 멤버가 입고 나온 무대 의상이었다. 루이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에 오른 오직 이날만을 위한 특별 제작품들이었다.


일명 ‘르세라핌-루이비통 콜렉션’은 검정과 회색 모노톤에 루이비통 시그니처 문양 가운데 하나인 격자무늬 ‘다미에’ 프린트를 포인트로 한 의상. 이와 관련 일각에선 1990년대 최전성기 마돈나와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협업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도 신선한 충격’이란 호평을 내놓고도 있다.


르세라핌이 공연을 펼친 코첼라 사하라(Sahara) 스테이지는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쇼’를 가진 곳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무대. 메인 스테이지에 다를 바 없는 규모로, 코첼라 측은 축제 시작에 앞서 르세라핌을 단독 모델로 한 옥외 광고물 제작 등 ‘흥행 메이커’로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기도 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 북미 현지 유력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일간지 USA 투데이는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그룹”이라 르세라핌을 소개했는가 하면,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은 “르세라핌이 세계를 제패할 날 얼마 남지 않았다.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14일에 이어 21일 모두 두 차례의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첼라로 촉발된 현지 관심을 반영하듯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신곡 ‘이지’(EASY)와 ‘스마트’(SMART)의 쌍끌이 인기도 견인 중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111962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61 00:05 10,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0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5,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7,8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2,3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604 이슈 2025 케이팝 빙고 (BOY VER) 22:50 30
2927603 이슈 조진웅 소속사 입장문 유머인 부분 6 22:49 638
2927602 이슈 메인 주인공 둘다 병크로 인해 이제는 못보게 된 명작 영화 14 22:47 1,254
2927601 이슈 내일이 판매마감인데 다팔아놓고 사이즈 바뀐다고 공지뜬 스트레이키즈 피규어 3 22:47 516
2927600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15 22:46 753
2927599 유머 페퍼톤스 이장원이 부르는 멸종위기사랑 16 22:45 677
2927598 이슈 강철의 연금술사 본사람들이라면 바로 장면이 생각나는 음악 2 22:45 455
2927597 이슈 케팝 고인물이라면 너무 쉬운 2025 케이팝 빙고 (GIRL VER) 5 22:43 393
2927596 이슈 하루 3개 50만원 케이크 팔면서도 큰 실수한 신라호텔 52 22:41 4,772
2927595 이슈 '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16살차 논란...문제는 나이차가 아니다 [IZE 진단] 8 22:41 911
2927594 유머 눈오는 날에 딸있는 집과 아들있는 집 야구선수 5 22:40 1,766
2927593 정보 문희준이 한터 페스티벌에서 하늘색으로 염색한 이유 7 22:40 1,560
2927592 정치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이던 시절 국민의힘 당대표는 몇 명이었을까? 18 22:38 813
2927591 이슈 가져오고 싶은 이탈리아 전통 체험 행사.twt 24 22:37 1,775
2927590 이슈 노스페이스 x 스킴스 7 22:37 1,312
2927589 유머 남매케미 느껴진다는 핑계고 올데프 애니-우찬 7 22:36 1,350
2927588 이슈 전국 미용실 커트 평균가격 27 22:36 2,268
2927587 유머 ??? : 조진웅씨 내려와봐유 13 22:33 4,655
2927586 이슈 일본 틱톡 '올해의 비디오' 나니가스키 수상 9 22:33 762
2927585 유머 [콩콩팡팡] 반지로 광랄하다가 상처 받은 광수 27 22:3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