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계정공유 단속에 나선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4일(현지시각)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6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단속을 시작하고 9월부터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의 계정공유 방지는 지난 1월 25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처음 발효된 뒤 3월 14일 기존 회원에게도 확대 적용됐다.
추가금을 내고 계정에 가족 외 구성원을 추가하는 방식이 도입될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얼마일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디즈니플러스, 6월부터 계정 공유 금지 : 네이트 연예 (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