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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내용

무명의 더쿠 | 04-12 | 조회 수 39528

https://assets.bwbx.io/documents/users/iqjWHBFdfxIU/rxtbqzz8hFys/v0

 

 

 

2024년 4월 2일 ~ 3일간

 

수사팀이 일본어 통역사를 대동하고 오타니와 면담을 함

 

아래는 그 면담으로 다뤄진 내용

 

 

- [피해자 A(오타니 쇼헤이, 이하 오타니)]는 잇페이와 2013년에 처음 만남

 

- 2017년 말 오타니는 MLB 팀과 계약하게 됐는데, 당시 오타니는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랐음. 현재도 제한적인 수준의 영어만 구사 가능함

 

- 오타니가 MLB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공개적으로 밝힌 후에 잇페이가 오타니에게 연락해서 통역사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함

 

- 미국에 온 후 잇페이는 에인절스에 정식 통역사로 고용됨. 에인절스 측에서 잇페이에게 부여한 임무는 오직 통역 뿐이었음

 

- 여기에 더해서 오타니가 잇페이를 개인적으로 매니저 및 비서로 고용함. 오타니가 잇페이에게 부여한 임무는 운전, 일상적인 업무, MLB 관련 이외의 사무 및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는 일이었음

 

- 2018년 경 잇페이와 오타니가 함께 [은행 A]의 애리조나 지점에 방문하여 [x5848 계좌(오타니의 돈이 도박 관련으로 빠져나간 계좌)] 를 개설함. 물론 잇페이가 모든 과정에서 통역을 해줬음.

 

- 오타니가 야구를 통해 받은 연봉은 전액 x5848 계좌로 입금됨.

 

- 연봉 이외에 광고 등으로 얻은 수익은 x5848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입금됨.

 

- 연봉 이외 수입이 들어가는 계좌는 오타니의 에이전트, 에인전트 측의 경리, 재무관리자, 세무사, 회계사에 의해 관리됨

 

- 에이전트 측과 오타니가 만날 때는 항상 잇페이가 동행했음. 회계사, 재무관리자와 만날 때도 잇페이가 동행했는데, 오타니에 따르면 회계 관련된 미팅은 1~2회 뿐이었음. 오타니의 에이전트도, 회계사도, 재무관리자도 일본어를 할 줄 몰랐고, 오타니는 잇페이의 통역에 의존했음

 

- 오타니는 에이전트, 회계사, 재무관리자들이 x5848 계좌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계좌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 오타니는 복수의 국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입을 얻고 있었기 때문에, 잇페이에게 특정 계좌에 대해서 질문하거나 하지 않았음. 대신 잇페이가 상기한 재무 전문가들을 통해 전체적인 수입 등을 파악해서 자신에게 알려주도록 함

 

- 오타니는 도박 관련 계좌로 단 한번도 송금을 한 적이 없음

 

- 오타니는 x5848 계좌를 포함하여, 자신의 계좌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권한을 잇페이에게 준 적이 없음

 

- 오타니는 x5848 계좌와 연결되어 있던 이메일 주소를 알아보지 못했음(주: 오타니 계좌에 이메일이 잇페이 이메일로 되어있었음)

 

- 오타니가 잇페이가 x5848 계좌에 손을 댔다는 걸 알게된 건 2024년 3월 20일, 서울에서 경기를 가진 직후였음. 경기 후 다저스는 라커룸 미팅을 했는데, 거기서 잇페이가 영어로 모든 팀원들 앞에서 도박 관련 이야기를 함. 아무도 오타니에게 통역을 해주지 않았으므로 오타니는 잇페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는데, 대충 잇페이에 관련된 거라는 것만 이해했다고 함. 팀 미팅 이후 오타니는 잇페이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잇페이는 오타니에게 단 둘이 이야기할 수 있겠냐고 말함.

 

- 그날 저녁 오타니와 잇페이는 팀 호텔에서 이야기함. 잇페이는 오타니에게 자신이 불법 도박으로 큰 빚을 졌으며, 도박사에게 x5848 계좌의 돈을 주고 있었다고 처음으로 밝힘. 또 잇페이는 오타니에게 자신이 에이전트를 포함, 다른 사람들에게 오타니가 자신의 도박빚을 갚아주는 데 동의했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도 밝힘.

 

 

 

 

아래는 잇페이의 '오타니가 내 도박빚을 알고 갚아줬다' 라는 발언이 거짓인 이유에 대한 분석

 

수사팀이 오타니와 잇페이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어로 주고받은 9,700여 장의 문자메시지 기록을 분석했다고 함

 

 

 

 

- 오타니와 잇페이는 스포츠 도박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음

 

- 오타니와 잇페이는 도박사 1, 2, 3, 관련인 1, 혹은 x1530 계좌(잇페이의 도박빚이 입금된 계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음

 

- 오타니와 잇페이는 배당, 베팅 등 오타니가 잇페이와 도박사 1 간의 도박 건에 대해 알았다는 암시를 주는 어떠한 이야기도 나눈 적이 없음

 

- 오타니가 x5848 계좌의 정보를 에이전트나 이외 재무 담당자들로부터 숨기려 했다는 내용이 없음

 

- 잇페이는 몇차례나 은행 A의 직원들에게 본인이 오타니라고 말하면서 x5848 계좌에서 돈을 송금했는데, 오타니가 송금을 승인했다면 잇페이가 이렇게 오타니인 척을 하면서 은행에 연락할 이유가 없음

 

- MGM, 드래프트킹, 팬듀얼 등 합법 카지노 및 도박 사이트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세 업체 모두에서 잇페이의 도박 기록이 발견되었는데, 오타니에 대한 기록은 없었음

 

- x5848 계좌에 연결된 이메일이 개설 당시 이메일에서 [이메일 주소 1]로 변경되었는데 해당 주소를 오타니가 알아보지 못했고, [이메일 주소 1] 은 잇페이의 핸드폰과 연결되어 있었음

 

- x5848 계좌에서 처음으로 도박사 1에게 송금이 된 것은 2021년 11월이었고 마지막 송금은 2024년 1월이었는데, 오타니가 2년 동안이나 잇페이의 도박빚을 계속 갚아주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움. 또한 도박으로 얻은 수익으로 x5848 계좌의 손실액을 메워주지도 않았는데 오타니가 잇페이의 도박빚을 계속 갚아주었을 것이라고도 생각하기 어려움.

 

 

 

 

아래는 오타니의 핸드폰을 사법 당국이 조사한 결과

 

- 2024년 3월 25일, 오타니는 사법당국이 본인의 핸드폰을 조사하는 것에 동의함. 조사 결과 오타니가 잇페이의 불법 도박에 연관되거나, 그 사실을 알았다는 사실도, 그 빚을 대신 갚아주었다는 사실도 발견되지 않았음.

 

- 오타니는 본인의 핸드폰으로 x5848 계좌에 온라인으로 접근한 기록이 없음.

 

- 오타니의 인터넷 기록에는 오타니가 도박사 1의 도박 사이트 1 및 2에 접속했다는 기록이 없음.

 

- 오타니의 문자 메시지에는 스포츠 도박이나 잇페이의 도박빚에 관련된 기록이 없음.

 

- 오타니의 문자 메시지에는 도박사 1, 2, 3, 관련인 1, x1530 계좌에 대한 직, 간접적인 언급이 없음.

 

디씨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jorleague&no=1343114)

 

 

 

+ 엠팍에서 퍼왔는데 원 출처는 디씨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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