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해리케인
8년 같이 뛰면서 둘 합작골 EPL 순위도 넘사 1위 찍은 듀오인데 보통 손흥민이 달려와서 해리케인한테 안기는 식의 세레모니가 많았음
근데 안정감 지림
8년동안 매달린 이유가 있음
이정도는 머 걍 앞으로 달려왔으니 기본임
앞으로 온다? 에이스침대수준 쌉가능
한손 뭐 걍 쉬움
뒤로 와도 안정감 미쳣고요
저기여 흥민씨 케인분 시야점ㅠㅠ
이렇게 눈 안보여도 한 명 안는 것쯤 별거 아니라면
두 명 정도 더 안을 수도 있음 ㅇㅇ
제일 쩌는 뒤에서 덮치는 손흥민 한손으로 안기
안정감 미쳐버림
하도 케인이 안정감 있게 안다 보니 모든 사람들 (손흥민 포함)은 딴 선수도 똑같이 안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실패작 1
낮게 뛰엇는데 ㅠ
실패작 2
ㅠㅠ
실패작 3
둘 다 공주
기타가되
암튼 케인이 떠난 후 그만한 고목나무를 못찾은 손흥민은 그냥 안기기를 포기한듯 보인다고 하네요 ㅠㅠ
Q. 그렇다면 케인은 왜 이렇게 잘 안을까?
A. 옆통을 봐라 그럴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귀한 손흥민이 케인 업은 짤 첨부하며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