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일파 김활란 동상 파묘하자"…이대동문 438명 성명
41,162 271
2024.04.08 17:42
41,162 271
DYgmnx
FvrCqf
"반민족, 매국노 김활란의 동상을 교정에서 파묘하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의 과거 '김활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성상납' 발언에 대해 이화여대가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이화여대 일각에서 도리어 "김 총장은 친일반민족행위자"라며 김 총장의 동상 철거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화여대 재학·졸업생으로 구성된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일동(이화인일동)' 9명은 8일 오후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활란의 악행을 듣고도 초대 총장이라며 칭송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화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뻔뻔하고 치욕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문채린씨는 "최근 김준혁 후보 발언이 이화인의 명예를 떨어트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하지만 진정 이화인의 명예를 떨어트리는 것이 누구냐. 바로 김활란"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이화여대 2학년 시절 김활란 동상 철거 활동을 했다.


문씨는 "조선인을 일본의 총알받이로 보내는 것을 기뻐한 것이 바로 김활란"이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안부로 가라고 독려한 것이 바로 김활란이다. 당시 지식인이자 이대 총장으로서 앞장서 친일을 하며 이대 학생들을 사지로 내몰고 치욕스러운 역사를 써냈던 것이 바로 김활란"이라고 강조했다.

구산하(사회학과 12학번)씨는 "김활란의 친일 행적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오히려 잘 됐다"며 "이참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활란의 행적을 낱낱이 알리고 동상을 교정에서 뽑아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선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김준혁 후보가 한 김활란, 낙랑클럽 발언을 문제 삼아 정치적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를 이화여대 앞에서 하는 쇼까지 했다"며 "이화여대를 정쟁의 소재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 성명에는 이날 낮 12시30분 기준 이화여대 동문 438명이 동참 서명을 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후략)



https://naver.me/5JVbZdFV



TXPJZc

https://naver.me/5smNPCh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69 07.15 20,48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00,6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30,5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5,1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25,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38,17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25,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5,9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7,7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9,7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5,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696 이슈 앞 차에 붙은 스티커 문구ㄷㄷㄷ 16:47 69
2457695 이슈 뉴진스 Hype Boy 멜론 30만 하트 달성 16:47 18
2457694 이슈 최강야구 팬으로서 이런 것 좀 방송에 내보내지마요. 1 16:46 415
2457693 이슈 출근하자마자 대표님 자리를 차지함 16:46 328
2457692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대공원 '제2의 푸바오' 임대 추진…홍준표와 경쟁 구도 31 16:45 385
2457691 이슈 김치가 중국꺼라는데 주윤발 반응 23 16:45 1,137
2457690 이슈 하성운 SHOUTOUT TO 'Blessed' WITH #이정후 10 16:44 168
2457689 이슈 향수 뿌리듯이 셀카 퍼포먼스 선보이는 어떤 아이돌.txt 1 16:44 233
2457688 이슈 '무법지대' 사이버렉카 활개치는 유튜브..."규제 서둘러야" 16:43 91
2457687 이슈 밤 ‘10시 39분’ 넘어서 자면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 4 16:43 341
2457686 기사/뉴스 '타오 여친' 서예양, SM 연습생 시절 공개...에스파 닝닝과 함께 11 16:43 1,518
2457685 이슈 샤이니 키 팬이라고 하는 베이비몬스터 아사 4 16:42 476
2457684 기사/뉴스 덴마크 당국,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31 16:42 1,286
2457683 이슈 요즘 20대 97% 틀린다는 문제 14 16:41 899
2457682 이슈 인기 틱톡커가 본인의 임신사진이라며 올린 사진.twt 23 16:41 1,922
2457681 이슈 그들의 공구 성공법 4 16:40 598
2457680 이슈 [KBO] 잠실, 창원경기 우천취소 7 16:40 624
2457679 유머 창문 열지 말아주세요 1 16:40 513
2457678 이슈 감자탕과 뼈해장국의 차이 29 16:39 1,514
2457677 이슈 대학 동기의 부동산 자산 격차 10 16:3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