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77641
글쓴이 A 씨는 "남편이 냉장고에 김치통 실링이 잘 안 되어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그래서 '랩이나 비닐봉지로 싸서 보관하거나 다른 통에 옮겨두겠다'고 말하고 잠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냉장고에 놔뒀다"고 운을 뗐다.
그 모습에 너무 화가 났다는 A 씨는 "엄마가 준 김치인데 아무리 불편했어도 쓰레기봉투에 넣는 게 말이 되냐. 그 마음이 너무 서운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남편입장은 쓰레기도 안 넣은 단지 새 봉투로 쓴건데 그게 뭐가 문제냐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