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 윤희숙 공약에…장애인 학부모들 ‘눈물 시위’
37,896 303
2024.04.05 18:52
37,896 303
jBcnlQ



권숙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부회장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말했다. “몇년 만에 또 무릎을 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곁에 있던 장애학생 부모들도 잇따라 바닥에 주저앉았다. 한 어머니는 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온 아들의 손을 잡고 함께 엎드려 울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이날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는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서울 중·성동갑)의 공약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성수공고 부지에 지체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가칭 성진학교)를 신설하겠다는 행정예고를 했다. 반면 윤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부터 “성동 교육의 질을 확 높이겠다”며 성수공고 부지에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성동구에서 온 장애학생의 부모들은 “장애학생이 사는 동네에 특수학교가 있다는 것은 기본적인 학습권 보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폐가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효진씨(39)는 “특수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었지만 학교가 멀고 통학이 어려워 일반 학교의 통합학급에 보내고 있다”며 “아이가 집 앞에 있는 학교에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했다.


(중략)



윤 후보 캠프 사무장을 맡은 황철규 서울시의원은 “특수학교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학교를 다른 부지에 건설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 나온 공약”이라며 “다른 곳에 특수학교를 지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소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nvafwjw






목록 스크랩 (0)
댓글 3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3 04.29 45,0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2,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4,9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535 이슈 마션 작가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가 ㅇㅇ) 가 한국계라고 밝힌 캐도 영화화에선 백인됨요 1 04:05 378
3058534 이슈 강릉 탕수육 1 04:03 190
3058533 이슈 유독 집데이트씬 많아서 더 좋은 한결은찬의 쉬는날 03:30 557
3058532 이슈 성운님 돌리는 임현서 김민경 진짜개웃기다하ㅜㅜ 3 03:28 573
3058531 이슈 여주의 무기가 비녀인 점 11 03:27 1,321
3058530 이슈 무언가에 중독될 거면 차라리 도파민 중독이 낫지 않나? 1 03:22 534
3058529 이슈 진짜정직하게닉값하는드라마 6 03:20 1,301
3058528 이슈 어제 올라온 인피니트 우현 셀카 한 장 1 03:17 225
3058527 이슈 너네 변비 땜에 쓰러졌었는데 담임이 중고등학생의변비실태에 대해 읊어주고 3 03:17 960
3058526 이슈 "전후 독일과 일본에 가해진 '거세(neutering)' 조치는 이제 되돌려져야 한다. 독일의 힘을 빼앗은 것은 과잉 교정이었으며, 현재 유럽은 그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일본의 평화주의에 대한 유사하고도 매우 연극적인 집착 역시, 그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7 03:16 798
3058525 이슈 자기 집착광공 주인공 시켜달라고 하고 잘 썻는지 맨날 검사하는데 2 03:09 944
3058524 이슈 신언니 문근영이 연기를 정말정말정말 잘함 8 03:08 1,095
3058523 이슈 아니근데 왜 다들 은시경이 죽엇다고 하시지?? 1 03:07 912
3058522 이슈 가족끼리 원주 놀러 갔는데, 아내 : “어머 여보~ 나 원주는 태어나서 처음 와봐~” 2 03:06 1,114
3058521 이슈 게임 진 사람이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겨놓고 통 크게 기부하는 여자 어떡함... 03:05 616
3058520 유머 알바뽑는 아빠 가게에 장난 전화함 03:01 558
3058519 이슈 바비유죄 진영무죄 3 02:58 751
3058518 유머 사과문 어벤저스 02:58 716
3058517 이슈 엔시티위시 문상민, 아일릿 김재원 02:55 542
3058516 유머 이중구가 보일러를 찾으면 2 02:52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