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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사육사 강철원(55)씨가 푸바오의 중국 반환을 하루 앞둔 2일 모친상을 당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을 강 사육사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반환 당일에는 강 사육사와 함께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강 사육사가 함께 타 푸바오의 이동을 지원한다”며 “끝까지 푸바오를 데려다주고 싶다는 강 사육사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