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입 없는 북극곰’ 류준열 침묵에 ‘시끌’…한소희도 “답답”
56,172 350
2024.03.29 16:42
56,172 350

“환승 아닌데 뭐가 재밌나요?” “비겁하게 여자 뒤에 숨지 말고 말 좀 해라”
 
배우 한소희(29)가 연인인 류준열(37)과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라며 재차 입장문을 발표한 가운데 침묵으로 일관하는 류준열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꽂히고 있다.
 
29일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에 환승연애 의혹을 재차 부인하는 긴 해명글을 올리자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가장 최근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2주 전 올라온 것으로, 류준열이 리움미술관의 기획전 ‘VOICES, 보이스’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다. 한소희가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 이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너도 이제 말 좀 하라’고 재촉하는 댓글을 달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여자 뒤에 숨어 있지 말고 네가 해명해”, “여자들만 해명하고 난린데 대체 뭐하냐”, “남자답지 못하다”, “혜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여자친구 좀 보호해줘라”며 류준열의 침묵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하와이발’ 열애설이 퍼진 후 전 연인 혜리와 현 연인 한소희가 서로 ‘재밌다’며 날을 세운 뒤 사과하는 등 소란이 이는 동안 침묵하던 류준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호소하는 ‘북극곰 캠페인’을 펼쳐온 그 역시 ‘그린워싱’(친환경적 이미지를 가장함) 논란이 이는 등 공격의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그의 침묵에 대해 “입이 없는 북극곰이냐”는 비아냥까지 일었다.

 

 

 

 

이날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리를 향해 “뭐가 재밌냐”고 직접 물으면서 사실상 2차 ‘재밌네 대첩’이 발발한 상황. 애써 내놓은 해명에도 논란의 중심에서 온갖 화살을 맞고 있는 한소희와 8년의 연애를 뒤로 하고 전 남자친구의 새 애인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혜리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는 류준열의 침묵이 눈총을 받고 있는 것.
 
한소희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입장문에서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라며 류준열의 침묵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류준열이 말한다고 욕 안 할거냐”, “어차피 욕할 걸 아니까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라며 그의 침묵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끊임 없이 해명하는 한소희에 대해서도 ‘침묵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이날 해명글에서 “(류준열과 혜리는)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며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치만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 적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2&aid=000391935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54 00:07 13,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42,7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10,3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9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0,3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6207 이슈 매일매일 대통령 잡았으면 좋겠다 (환율) 8 12:27 1,598
2606206 이슈 공수처장 볼 때마다 생각나는 배우.jpg 13 12:27 1,077
2606205 유머 윤석열 지킨다던 백골단 근황 15 12:27 2,033
2606204 유머 오늘저녁 각오해야하는 곳 13 12:26 1,283
2606203 이슈 이종원 GQ 12월호 Men of the Year 비하인드 2 12:26 162
2606202 이슈 느좋 그자체인 더보이즈 주연 생일 기념 올라온 영상 2 12:25 143
2606201 이슈 "불상사 땐 책임 묻겠다"? 최상목, 그런 말할 자격 있나 24 12:24 956
2606200 이슈 국민의힘 당대표실에 걸려있다는 전 대통령들의 액자 14 12:24 1,421
2606199 유머 국립박물관 뮤지엄샵 신상 인센스 세트 .jpg 83 12:23 5,166
2606198 유머 😺어서오세요 오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2 12:23 160
2606197 기사/뉴스 윤석열, 헌재에 “포고령은 김용현이 베낀 것”…부하에 떠넘기기 36 12:23 1,223
2606196 유머 🐱어서오세요 오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12:22 161
2606195 유머 석열씨는 이쪽입니다 제 옆방이지요^^ 24 12:22 1,703
2606194 이슈 "현직 대통령이 헌정사상 초유로 내란죄를 범했다." 17 12:22 1,570
2606193 이슈 채수빈 인스타스토리.jpg 8 12:21 3,104
2606192 이슈 육사가 해낸 것 50 12:20 2,852
2606191 유머 😺어서오세요 오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12:20 167
2606190 기사/뉴스 [단독]尹도 지휘부도 몰랐다…"체포 저지"에도 관저 문 왜 열렸나 62 12:20 4,488
2606189 유머 술집에서 술 먹다가 가게 맘에 들어서 알바 지원하려고 22 12:20 2,105
2606188 이슈 추위에도 반팔 입은 외국인 30 12:19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