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살걸"…'한 달 7시간' 벌어다 준 가전
78,661 318
2024.03.27 08:38
78,661 318

식세기 구매 고민에 대체로 '추천'
애벌 세척 등 번거로움엔 '비추천'
가사노동 시간 '하루에 15분 단축'
혼수·이사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한 신혼부부가 식기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YS리테일 제공

 


"식세기(식기세척기) 꼭 써야 하나." 주변과 상의하며 고민하던 40대 직장인 A씨는 설거지하느라 퇴근 후 어린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생각에 결국 소형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그는 "막상 식세기를 써보니 너무 좋다. 진작 살 걸 그랬다"고 말했다.

 

A씨와 비슷한 고민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러한 식기세척기 사용자들은 대체로 구입을 추천하는 편이다. 한 맘카페 회원은 "한 번 편하게 느껴지면 매일 쓰게 된다. 텀블러 세척이나 기름기 제거에 최고"라고 했다.

 

특히 육아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아이를 돌보거나 유치원·학교 숙제를 봐줄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게 됐다는 평이 많았다. 손으로 직접 설거지할 때보다 깨끗하게 세척될 뿐 아니라 여윳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후한 점수를 줬다.

 

막상 식기세척기를 잘 쓰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사용한 그릇을 '애벌 세척' 먼저 한 뒤 식기세척기에 넣어야 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또 다른 맘카페 회원은 "(집에) 입주하면서 유상 옵션으로 식기세척기를 넣었는데 손이 잘 안 간다. 애벌 세척하는 시간이나 설거지 하는 시간이 그게 그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증가 추세다. 전자랜드가 이달 1~25일 판매된 식기세척기 수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다수 사용자들은 애벌 세척을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가사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40여년간 직접 설거지를 하다 최근 식기세척기를 구입한 서울 성동구의 60대 여성 B씨는 "애벌 세척도 해야 하고 대형 식세기가 아니면 vm라이팬이나 냄비는 직접 설거지 해야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확실히 절약된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가사노동 시간을 하루 평균 15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기준으로는 7시간 이상 여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식기세척기가 혼수·이사를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전자랜드에서 5종 이상의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식기세척기를 함께 사는 비중은 절반을 넘었다(55%). 201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가사노동 시간 절감을 원하는 맞벌이 신혼부부 등이 많아 식기세척기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한 번 써보면 안 썼을 때로 되돌아가기 힘든 가전제품이 식기세척기"라고 부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65017

목록 스크랩 (1)
댓글 3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50 00:05 7,3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3,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9,0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4,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41,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478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걸로 보이는 안재홍 3 15:07 465
2995477 이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관객 돌파🎉 25 15:07 511
2995476 이슈 하츠투하츠 팬미팅 <HEARTS 2 HOUSE> 공식 굿즈 3 15:02 648
2995475 기사/뉴스 윤석열 운명의 날 D-1…"유죄 되면 사형·무기징역, 감경 어려울 듯" 11 15:01 327
2995474 정보 🎬10년 전 어제 개봉한 영화 「동주」 일일 관객수 추이 (2016)🎬 15:00 148
2995473 기사/뉴스 ‘WBC 류지현호 또 부상 악령, 공 내려놓은 세인트루이스 오브라이언 4 15:00 402
2995472 이슈 해외에서 올타임 레전드 한국 영화 대접받는 영화 29 14:55 3,041
2995471 이슈 한 밴드맨이 튀르키예에서 생긴일ㅋㅋ 1 14:55 897
2995470 이슈 일본에서 출시한 한국 캐릭터 가챠 모음.jpg 12 14:52 2,023
2995469 유머 한복 꼬까옷입고 멤버 볼에 뽀뽀하고가는 여자아이돌 9 14:49 1,291
2995468 유머 대배우들도 참을 수 없었던 시트콤 연기.shorts 10 14:49 1,600
2995467 이슈 Spotify에서 곡당 평균 스트리밍 횟수가 가장 높은 K팝 그룹 16 14:48 1,450
2995466 이슈 냥미새 특 24 14:47 1,641
2995465 이슈 반려견과 끝까지 함께 하는 가구 단 12% 36 14:45 1,748
2995464 유머 운명전쟁49 블라인드 썰.jpg 26 14:45 3,948
2995463 이슈 20억 이슬람 인구 라마단 시작ㄱㄱㄱㄱ 23 14:44 3,321
2995462 정치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이 보는 한동훈 20 14:42 1,669
2995461 정치 “일 안 하는 22대 국회?”…법안 처리 21대보다 ‘400건’ 뚝 떨어져 7 14:40 402
2995460 유머 숏드에 꽤 많이 나오는 배우들.jpg 7 14:40 2,351
2995459 이슈 이병헌 감독 극본이랑 연출 깔 느껴지는 숏드라마 티저 ㅋㅋ 10 14:37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