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XEmhYfx
초등학생이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늘봄학교’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가 교육행정직공무원 등 지방직 공무원의 늘봄학교 자원봉사를 독려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선 교육 당국이 인력 및 예산 부족 문제를 일선 공무원의 공짜 노동에 기대어 풀려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